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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의대생 현역 군입대 급증…전공의 대표 “군 의료체계 붕괴 대책 있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3 14: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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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3/chosunbiz/20241013141522016ahhc.jpg" data-org-width="2286" dmcf-mid="4XusIedzp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3/chosunbiz/20241013141522016ahh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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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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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3/chosunbiz/20241013141522428rlxr.png" data-org-width="1800" dmcf-mid="8yIxR0ph0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3/chosunbiz/20241013141522428rlxr.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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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9k2fHXDuq" dmcf-ptype="general">의과대학 남학생 상당수가 현역 입대를 선택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군의관 수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p>
          <p dmcf-pid="ygHaj2VZzz" dmcf-ptype="general">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군의관이 아닌 현역으로 입대하는 의대생이 늘어나고 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군 의료체계 붕괴에 대한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대책은 무엇이냐”고 되물었다.</p>
          <p dmcf-pid="WhblvLo9F7" dmcf-ptype="general">박 위원장은 “해마다 대략 1000명의 젊은 의사들이 군의관과 공중보건의로 전방의 군부대와 도서·산간 지역에 배치돼왔다”며 “전공의 수련을 포기한 이들 중 내년 3월 입영 대상은 4353명으로 예년보다 4배나 많은 숫자”라고 밝혔다.</p>
          <p dmcf-pid="YLYoaK9Hzu" dmcf-ptype="general">그는 “그동안 주로 전문의들이 군의관으로 우선 선발됐는데, 내년 입영 대상자의 경우 대부분 일반의라 향후 군 병원 등의 인력 운용에도 차질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p>
          <p dmcf-pid="GTVyYNj4UU" dmcf-ptype="general">박 위원장은 “휴학한 학생들 역시 한꺼번에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에 지원했고, 군 휴학 승인이 완료된 학생도 이미 1059명에 이른다”며 “2∼3년 후 이들이 전역하면 그 이후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 공백은 어쩌실 작정이냐. 할 얘기는 해야 하지 않겠냐”고 밝혔다.</p>
          <p dmcf-pid="HwprsMRuup" dmcf-ptype="general">앞서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전국 국·사립 의대 군 휴학 허가 인원’에 따르면, 9월 23일 기준 전국 37개 의대에서 1059명이 군 휴학 허가를 받았다. 군 휴학 의대생은 2021~2023년에 매년 100명대에 불과했는데 올해 급증한 것이다.</p>
          <p dmcf-pid="XyfWGjA8F0" dmcf-ptype="general">이들 중 상당수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하는 사이 군 복무를 해결하기 위해 휴학 신청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의대생의 군 휴학이 크게 늘면서 향후 군의관 수급에 차질이 예상된다.</p>
          <p dmcf-pid="ZlKSTog2F3"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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