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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K-모바일 게임, MMORPG 포기 못하는 이유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3 14:02: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9월 상위 10개 중 4개가 MMORPG 장르작<br>시장에 안착 시 서비스 지속성 확보 가능<br>타 장르작보다 MAU 대비 매출 뛰어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FIv1DwMT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USY0sOJS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4년 9월 게임 매출 TOP10.아이지에이웍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3/dt/20241013140215261gmgn.jpg" data-org-width="640" dmcf-mid="3uOS5EDx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3/dt/20241013140215261gmg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4년 9월 게임 매출 TOP10.아이지에이웍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UgVPLqBWWi" dmcf-ptype="general">지난달 모바일 게임 상위 10개 게임 중 4개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 나타났다. 국내 게임사들이 MMORPG 신작을 출시할 때 PC와 모바일 버전을 동시 출시하는 이유다.</p>
          <p dmcf-pid="uafQoBbYhJ" dmcf-ptype="general">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작성한 2024년 9월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 따르면 1위 '리니지M', 4위 '오딘: 발할라 라이징', 6위 '리니지2M', 10위 '로드나인'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출시한 '로드나인'을 제외하면 상위권 MMORPG는 2017년, 2019년, 2021년 등 장수 게임이다. '리니지M', '리니지2M', '오딘' 모두 출시와 동시에 성공적으로 시장에 자리잡은 게임들이다. </p>
          <p dmcf-pid="7N4xgbKGhd" dmcf-ptype="general">게임업계 따르면 심혈을 기울여도 장수 게임을 만드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이용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지 못하면 각종 지표가 하락하게 되며 이탈한 이용자들을 다시 불러들이기 위해서는 더 큰 비용을 지출해야 한다. 신작 출시 효과에 따른 '반짝 성과'만 거두고 하락세를 이기지 못한 채 잊혀지다 서비스 종료하는 경우도 있다. </p>
          <p dmcf-pid="zcPej2VZWe" dmcf-ptype="general">특히, MMORPG는 이용자 수 대비 매출이 잘 나오는 '캐시카우'로 자리 잡은 국내 게임의 핵심 장르다. 9월 매출 1위의 리니지M의 9월 월간 활성화 이용자(MAU)는 26만명이다. PU가 다른 장르작보다 훨씬 높기 때문이다. 9월 인기 모바일 게임 순위를 보면 1위 브롤스타즈, 3위 로얄매치, 6위 운빨존많겜의 매출 순위는 각 9위, 5위, 8위다.</p>
          <p dmcf-pid="qkQdAVf5CR"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MMORPG 개발에 대한 국내 게임사들의 니즈가 상당하다. MMORPG는 국내 게임 시장 태동기부터 개발해 온 역량을 갖춘 장르로, 플랫폼 다각화를 내세운 국내 게임사들이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작품으로 'MMORPG'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넷마블은 'RF 온라인 넥스트',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웹젠 '용과 전사' 등을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p>
          <p dmcf-pid="BExJcf41TM" dmcf-ptype="general">한편, AI 서비스의 약진도 눈부셨다. SKT의 AI 비서 서비스 '에이닷'은 지난달 이용자가 91만명이 증가하며 49%의 증가율을 보여 급상승 모바일 앱 1위를 기록했다. 에이닷은 지난 8월 대규모 서비스 개편을 통해 AI 개인비서로 거듭났으며 챗GPT, 클로드, 퍼플렉시티 등 글로벌 유명 거대언어모델(LLM)을 한데 모았다. 뤼튼테크놀로지스의 '뤼튼'도 39만명이 늘었다. 문서 요약, 이미지 생성 등이 가능한 서비스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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