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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국산 둔갑' 중국산 감시카메라, 공공기관 침투…3만 대 깔렸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3 11:25:3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박충권 의원, 공공기관 중국산 감시카메라 현황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lRCIckPz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YLyTmsd3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News1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3/NEWS1/20241013112537288ugjg.jpg" data-org-width="560" dmcf-mid="UyCz751mp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3/NEWS1/20241013112537288ugj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News1 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zJ3eRVf5F3"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군을 비롯한 전국 주요 공공기관에 중국산 감시카메라가 3만 대가량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qi0def410F" dmcf-ptype="general">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실은 13일 국가 주요시설과 군부대, 지자체, 공기업 등에 국산으로 둔갑한 중국산 감시카메라가 약 3만 대 설치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BnpJd48t0t" dmcf-ptype="general">박충권 의원실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최근 3년간 국내산 위장 중국산 장비 납품 기관 현황 자료'를 제출받았다.</p>
          <p dmcf-pid="bg7LnPQ0F1" dmcf-ptype="general">문제의 중국산 감시카메라는 중국 다후아에서 제작한 'YSD-IRMP20SD' 모델로 4095대가 설치된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가장 많았다. 이어 경찰청 590대, 항만 공사 358대, 한국도로공사 348대 순이었다.</p>
          <p dmcf-pid="KazoLQxpp5"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에는 202대, 기초과학연구원 309대가 설치됐다. 원자력연구원은 '가'급 국가중요시설로 국회의사당, 원자력 발전소 수준의 높은 보안 규정을 적용받는다.</p>
          <p dmcf-pid="9NqgoxMUuZ" dmcf-ptype="general">박 의원은 "국내에 국산으로 위장된 중국산 장비가 국가 주요 기관, 학교, 병원, 어린이집 등 광범위하게 설치된 만큼, 해킹 우려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2yivSwrRzX" dmcf-ptype="general">seungjun241@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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