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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해외 기술유출 5년간 78건…반도체·디스플레이 크게 늘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3 11: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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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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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서대문구 경찰청./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3/chosunbiz/20241013111053268sttc.jpg" data-org-width="4918" dmcf-mid="fBCHNedzz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3/chosunbiz/20241013111053268stt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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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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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3/chosunbiz/20241013111053606rtpz.png" data-org-width="1800" dmcf-mid="4RcCRVf53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3/chosunbiz/20241013111053606rtpz.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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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uY0raNf0I" dmcf-ptype="general">해외 기술유출이 지난 5년간 78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같은 국가 핵심기술을 목표로 한 기술유출이 특히 늘었다.</p>
          <p dmcf-pid="x3dA9pUl3O" dmcf-ptype="general">13일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간 기술유출 사건 수는 539건으로 해외 유출이 78건, 국내 유출이 461건이었다.</p>
          <p dmcf-pid="ynyFDog23s" dmcf-ptype="general">해외 기술유출 범죄는 2020년 17건에서 2021년 9건, 2022년 12건, 2023년 22건으로 매년 늘었고, 올해도 상반기 기준 18건을 기록했다.</p>
          <p dmcf-pid="WO74GChLpm" dmcf-ptype="general">유출된 기술별로는 2020년에는 총 135건 중 기계가 30건(22.2%), 정보통신 18건(13.3%), 자동차·철도 15건(11.1%)이었다. 하지만 2023년에는 149건 중 기계가 22건(14.7%)으로 줄고 반도체는 14건(9.4%), 디스플레이는 12건(8.05%)으로 늘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기술 유출은 2020년에는 각각 2건에 불과했다.</p>
          <p dmcf-pid="YNXuOAc60r" dmcf-ptype="general">피해자 유형별로는 대기업(79건) 보다는 중소기업(469건)의 비중이 높았다. 유출주체는 내부인 396명 , 외부인 143명으로 내부인이 많았다.</p>
          <p dmcf-pid="GSKx1Tyjuw" dmcf-ptype="general">최 의원은 “10년 전 대기업이 10년 넘게 투자해 개발한 로봇청소기 핵심기술이 유출된 이후, 10년 만에 로봇청소기 판매 1~3위가 모두 중국 브랜드가 되고, 한국산 로봇청소기 중국 수출은 극감했다”며 “급변하는 기술패권 시대에 대응해 기술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 국가기술 자산 보호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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