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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싹쓸이하듯 챙기더니'…무인가게서 '40만원어치' 훔친 남성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3 10:28: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G8j5vTNI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hBJTmsdI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무인 아이스크림 가게를 찾아 절도하는 남성의 모습. 제보자는 해당 남성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7차례 절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영상=JTBC '사건반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3/JTBC/20241013102144882rpez.gif" data-org-width="624" dmcf-mid="yP7RlDwM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3/JTBC/20241013102144882rpez.gif" width="624"></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를 찾아 절도하는 남성의 모습. 제보자는 해당 남성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7차례 절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영상=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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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GlbiysOJDL" dmcf-ptype="general">
           <br>
           <br>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안으로 한 남성이 들어옵니다. 남성은 <strong>바구니에 주전부리들을 가득 담고 계산대에서 바코드를 찍더니, 갑자기 취소 버튼을 마구 누릅니다.</strong>
           <br>
           <br>대전 서구의 한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에서 벌어진 절도 사건은 어제(11일)<strong> JTBC 〈사건반장〉</strong>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br>
           <br>사장인 제보자는 지난 9월 재고 수가 맞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던 중 절도 사실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 
           <br>
           <br>제보자는 경찰에 신고하기 전 CCTV를 더 확인했고, 남성이 <strong>지난 8월부터 9월까지 7번이나 절도를 저질렀다</strong>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strong>피해액만 약 40만원</strong>에 달했습니다. 
           <br>
           <br>제보자는 CCTV 저장 기간이 한 달인 점을 들어, 남성이 이전에도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제보자는 "당시 <strong>남성이 모든 상품 내역을 다 취소하고, 400원짜리 젤리 한 개만 카드 결제하는 모습이 CCTV에 남아 이를 경찰에 신고</strong>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사 중인 지난 10월 2일 남성이 또 가게를 찾아와 절도를 벌였다"고 말했습니다. 
           <br>
           <br>다행히 남성은 지난 8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수사 결과, 남성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최근 생계 급여자 정지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또 다른 범죄로 인해 부과된 벌금을 내지 않아 수배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제보자는 "남성이 배가 고파 먹을거리를 훔쳤다고 진술했다더라"라며 "그의 상황이 안타까운 건 맞지만, 저 역시 피해를 보상받을 길이 없어 막막하다"라고 말했습니다.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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