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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북, '남 무인기 침투'로 적개심 고취...또 비난 선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3 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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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gUEJ86FMW"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4HL3Tmsddy" dmcf-ptype="general">북한이 우리가 무인기를 이용해 대북전단을 살포했다는 주장을 대대적으로 선전하며, 북한 주민의 적개심 고취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p>
          <p dmcf-pid="8vRXIckPJT" dmcf-ptype="general">북한 노동신문은 주민들의 이름을 빌려, 수위 높은 막말 발언을 또다시 쏟아냈습니다. </p>
          <p dmcf-pid="6yd5hEDxLv" dmcf-ptype="general">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대겸 기자! </p>
          <p dmcf-pid="PmfSknLKJS" dmcf-ptype="general">북한이 주민들 명의로 막말성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고요? </p>
          <p dmcf-pid="Qe5gPbKGil"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xbI8uZ5rMh" dmcf-ptype="general">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면에 '온 나라가 통째로 분노의 활화산으로 화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p>
          <p dmcf-pid="yyd5hEDxLC" dmcf-ptype="general">북한은 이 기사를 통해 수천만 인민이 참을 수 없는 분노와 무자비한 보복 열기로 피 끓고 있다며 또다시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p>
          <p dmcf-pid="W0kB5vTNeI" dmcf-ptype="general">특히 주민들 이름을 빌려, 남한을 향해 괴뢰 족속이라는 등 수위 높은 막말을 쓰는 건 물론, 불바다 표현 등 호전적 발언도 여과 없이 지면에 실었습니다. </p>
          <p dmcf-pid="YVSxBF3InO" dmcf-ptype="general">이는 주민들에게 대남 적개심을 고취 시켜 내부 통제를 하는 동시에 방공망이 뚫린 약점을 숨기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p>
          <p dmcf-pid="Gyd5hEDxis" dmcf-ptype="general">북한은 이와 함께 어젯밤 늦게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군이 무인기 침투의 주범 내지는 공범이라고 주장한 담화도 노동신문 1면에 배치했습니다. </p>
          <p dmcf-pid="HYitSwrRLm" dmcf-ptype="general">김 부부장도 담화를 통해 한국 무인기가 다시 발견되는 순간 끔찍한 참변이 일어날 거라고 위협한 바 있습니다. </p>
          <p dmcf-pid="XZgpWOIiMr"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ZRZo6BbYJw" dmcf-ptype="general">북한이 그동안 남쪽으로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에 GPS 장치를 장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요? </p>
          <p dmcf-pid="5JtNx92XiD"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1mfSknLKLE" dmcf-ptype="general">합참관계자는 YTN에 군이 그동안 수거한 북한 쓰레기 풍선 가운데 일부에서 위치정보시스템, GPS 장치가 탑재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tWJ1lDwMRk"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군은 북한이 GPS를 이용해 풍선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 가능한지와 특히 원하는 지점에 낙하물을 투하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
          <p dmcf-pid="FgUEJ86FMc" dmcf-ptype="general">다만, 재원 한계로 모든 풍선에는 GPS가 달려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3cBsgMRuiA" dmcf-ptype="general">군은, 북한이 일부 풍선에 한해 GPS 장치를 달아 이동 경로를 들여다보면서 경험과 자료를 축적해 나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p>
          <p dmcf-pid="0jzrLQxpej"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북한이 풍선 낙하물을 터뜨리는 방식은 사전에 타이머에 입력한 시간이 지나면 발열 장치가 작동해 쓰레기가 든 낙하물 봉지를 태우는 방식이었습니다. </p>
          <p dmcf-pid="pD9CjdJqLN" dmcf-ptype="general">군 관계자는 쓰레기 풍선은 GPS를 달더라도 풍향 등 기상 극복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북한의 풍선 부양 기술 발전 가능성을 추적하면서 우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UVSxBF3Ina" dmcf-ptype="general">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올해 들어 지난 5월부터 이번 달 11일까지 28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날렸고 수량은 총 6천 개가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p>
          <p dmcf-pid="uGnFvrmeng"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국방부에서 YTN 김대겸입니다. </p>
          <p dmcf-pid="7BO4UXZwRo" dmcf-ptype="general">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p>
          <p dmcf-pid="zBO4UXZwLL"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q3cqZSvadn"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B6Wd2UuSdi"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bAqmoxMULJ"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dmcf-pid="K4TRK0phdd"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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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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