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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중국 '재사용 가능 테스트 위성' 첫 회수 성공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3 09: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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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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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SMjAJiB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달 중국항천과기집단의 테스트용 재사용 위성 ‘스젠-19호’를 실은 로켓 창정-2D가 발사되고 있다. 중국 CCTV 방송 장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3/dongascience/20241013092016409qzsq.png" data-org-width="680" dmcf-mid="UotK9pUl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3/dongascience/20241013092016409qzsq.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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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중국항천과기집단의 테스트용 재사용 위성 ‘스젠-19호’를 실은 로켓 창정-2D가 발사되고 있다. 중국 CCTV 방송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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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vRAcinbGP" dmcf-ptype="general">중국이 재사용할 수 있는 테스트 위성을 처음으로 성공적으로 회수했다. </p>
          <p dmcf-pid="qTecknLKX6" dmcf-ptype="general">11일 중국국무원에 따르면 중국국가항천국(CNSA)은 이날 오전 10시 39분(현지시간) 내몽골 둥펑착륙장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테스트 위성 '스젠-19호'를 회수했다.</p>
          <p dmcf-pid="BXomsjA8X8" dmcf-ptype="general">지난달 27일 중국은 간쑤성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스젠-19호를 발사로켓 창정-2D에 실어 발사했다. 중국 국유 우주기업인 중국항천과기집단(CASC)이 개발한 스젠-19호는 재사용이 가능한 위성이다. 발사한 뒤 회수해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로,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해 위성 제작 및 발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p>
          <p dmcf-pid="bZgsOAc6Y4" dmcf-ptype="general">이번에 중국이 스젠-19호를 성공적으로 회수하면서 전문가들은 중국이 재사용 위성 분야에 기술적 돌파구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단 스젠-19호는 재사용 위성의 테스트용으로 정식 발사는 아직 하지 않았다. </p>
          <p dmcf-pid="Kopf4zqytf" dmcf-ptype="general">스젠-19호는 중국 당국이 선별한 식물 종자가 탑재돼 우주공간에서 식물 육종 실험에 활용됐다. CNSA는 "식물·미생물 육종, 자율 제어와 신기술 검증, 우주과학 실험 분야 등의 회수물이 재활용됐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9gU48qBW5V" dmcf-ptype="general">중국은 재사용 위성은 물론 재사용 로켓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CASC는 물론 중국 우주 스타트업 란젠항톈(藍箭航天·랜드스페이스), 싱허동력(星河動力·Galactic Energy) 등 민간 우주 분야 기업이 재사용 로켓 첫 발사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p>
          <p dmcf-pid="2au86BbYG2" dmcf-ptype="general">[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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