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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강 이어 겹경사…한국계 작가 김주혜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2 22: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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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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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jztdbqy9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김주혜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2/moneytoday/20241012222000033ctkm.jpg" data-org-width="551" dmcf-mid="BXSruyva2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2/moneytoday/20241012222000033ctk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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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주혜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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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4TszYyjKG" dmcf-ptype="general"><br>한국계 미국인 소설가 김주혜가 '제22회 러시아 톨스토이 문학상'(야스나야 폴랴나상)을 품에 안았다. </p>
          <p dmcf-pid="20kLGwEQ9Y" dmcf-ptype="general">톨스토이 문학상 측은 지난 10일(현지시간) 해외 문학 부문 수상자로 '작은 땅의 야수들'을 쓴 김주혜와 번역가 키릴 바티긴을 선정했다.</p>
          <p dmcf-pid="VxHl95XDVW" dmcf-ptype="general">소설 '작은 땅의 야수들'은 일제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설움을 딛고 살아가는 한반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p>
          <p dmcf-pid="ffvm7WTNfy" dmcf-ptype="general">이 작품은 2023년 다산북스를 통해 국내에서 출간되기도 했다. 저자 김주혜는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9세 나이에 미국으로 건너갔다. </p>
          <p dmcf-pid="4iFY6p3IfT" dmcf-ptype="general">톨스토이 문학상은 작가 레프 톨스토이(1828~1910) 탄생 175주년을 맞아 2003년 삼성전자와 톨스토이 재단이 공동으로 제정한 시상식이다.</p>
          <p dmcf-pid="8D9Uof2Xbv" dmcf-ptype="general">주요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매년 러시아어 및 번역 도서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 상은 러시아에서 최고 권위 문학상으로 평가받는다.</p>
          <p dmcf-pid="6fvm7WTN9S" dmcf-ptype="general">채태병 기자 ctb@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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