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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39세 원성진, 신설 메이저 대회 본선행 外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2 20:38:00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12/203759626_1012-n1.jpg" alt=""><p>꾸준함의 대명사 원성진 9단(왼쪽)이 국내 선발전 결승에서 14살 아래 설현준 9단을 꺾고 제1회 남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행 티켓을 차지했다.</p></td></tr></tbody></table><br><hr>
<b>○●… 원성진, 남양배 대표로 합류</b><br><br>39세 원성진 9단이 신설 메이저 
대회인 제1회 남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원성진 9단은 12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국내 선발전 결승에서 설현준 9단에게 
213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br><br>선발 인원의 6배수인 랭킹 상위 6명이 겨룬 선발전에 최연장이면서 최하위 랭커로 들어간 원성진 
9단은 이창석 9단과 김명훈 9단을, 최연소로 들어간 설현준 9단은 김지석 9단과 강동윤 9단을 꺾고 결승에서 마주했다. 10월랭킹은 설현준이 
9위, 원성진이 10위. 원성진 9단은 상대전적에서도 3전 전승을 기록했다.<br><br>중국이 주최하는 제1회 남양배는 32명 초청전으로 
11월 1일 쓰촨성 청두에서 개막한다. 한국에 배정된 인원은 여자 1명을 포함해 6명이다. <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12/203843478_1012-np.jpg" alt=""><p></p></td></tr></tbody></table><br>국제대회 우승 시드로 신진서 
9단(LG배ㆍ난가배 우승), 랭킹 상위자로 박정환 9단, 상비군 시드로 변상일ㆍ신민준 9단, 여자 대표로 오청원배 타이틀 보유자 최정 9단이 
선발전을 면제받았다.<br><br>이 밖에 중국 11명, 일본 5명, 대만은 2명 등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청두에서는 준결승까지를 치르고 
3번기로 진행하는 결승은 내년 2월 싱가포르에서 속행된다. <br><br>상금은 싱가포르 달러로 우승 25만달러(약 2억5800만원), 준우승 
10만달러(약 1억300만원), 3위 4만달러, 4위 3만달러, 8강 1만5000달러, 16강 8000달러, 32강 4000달러. 제한시간은 
기본 2시간, 추가 15초의 피셔방식이다.<br><br><a href="https://hangame-images.toastoven.net/upload/baduk/2024/news/1012-nd.gif"><b><font color="blue" face="굴림">☞ 제1회 남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국내 선발전 대진</font></b></a><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12/203843442_1012-n2.jpg" alt=""><p> 39세 원성진 9단은 국내 선발전에 촐전한 6명 중 최연장이면서 최하위 랭커다.</p></td></tr></tbody></table><br>
<hr>
<b>○●… 이지현, 패자조 준결승 진출</b><br><br>이지현 9단이 대역전극을 펼치며 
패자조 준결승에 진출했다. 11일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7기 SG배 명인전 패자조 3회전에서 이지현 9단은 종반 수상전 도중 김정현 
9단의 수읽기 착오에 편승해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br><br>140수 만의 불계승. 대마가 거꾸로 잡힌 김정현 9단이 더 둘 수 없게 됐다. 
상대전적은 5승5패로 균형을 이뤘다. 랭킹은 이지현이 11위, 김정현이 13위. 이지현 9단은 이지현 5단과 동명이인, 김정현 9단은 김정현 
초단과 동명이인 기사라는 점도 흥미롭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12/203843344_1012-m1.jpg" alt=""><p>랭킹 11위 이지현 9단(왼쪽)이 13위 김정현 9단에게 역전승을 거두고 제47기 명인전 패자조 준결승에 진출했다.</p></td></tr></tbody></table><br>패자조 준결승에서는 신진서-김형우의 승자와 대결한다. 이지현 9단은 상대전적에서 랭킹 1위 
신진서 9단에게는 2승11패로 뒤져 있고 69위 김형우 9단에게는 2승으로 앞서 있다.<br><br>패자부활전을 병행하는 16강 토너먼트에 이어 
결승3번기로 우승자를 가리는 제47기 SG배 명인전의 상금은 우승 7000만원, 준우승 2500만원이다.<div><br></div><div><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12/203843421_1012-md.jpg" alt=""><p></p></td></tr></tbody></table>&nbsp;<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12/203843472_1012-m2.jpg" alt=""><p>이지현 9단은 명인전 최고 성적을 만들어 가고 있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12/203843331_1012-m3.jpg" alt=""><p>첫 명인전 본선 일정을 마감한 김정현 9단. 수읽기 착오로 승률 그래프가 수직으로 하락했다.</p></td></tr></tbody></table><br>
</div>

박재범, 현실적인 음악방송 출연 기피 이유 "비용 너무 많이 들어" ('동해물과 백두은혁') 또 '눈 찟기' 인종차별…논란의 女테니스 스타 [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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