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실시간뉴스]K산업의 미래가 달려있다…재벌과 사모펀드연합이 벌이는 ‘쩐의 전쟁’ 무슨 사연이 [나기자의 데이터로 세상읽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2 18:08: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BK·영풍 vs 고려아연·베인캐피탈<br>재벌·사모펀드 연합체의 경영권 분쟁<br>양측 모두 고려아연 주식 잠재가치<br>100만원 이상으로 낙관적으로 봐<br>누가 승리해도 현재로선 높은 가격<br>수습 과정서 ‘승자의 저주’ 걸릴 가능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jAKhf2Xn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Z5ABDkPM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왼쪽),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사진=각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2/mk/20241012172402837grdo.png" data-org-width="647" dmcf-mid="0Ic4yQ6FJ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2/mk/20241012172402837grd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왼쪽),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사진=각사]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40prfIsdJc" dmcf-ptype="general">
           올해 9월 이후 증시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가 <strong>‘고려아연’</strong>입니다.
          </div>
          <p dmcf-pid="8EDfTP8tiA" dmcf-ptype="general">세계 1위 비철금속 제련기업인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MBK·영풍과 현 고려아연 경영자인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간에 갈등이 격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630wVOmeJj" dmcf-ptype="general">국내 주요 사모펀드인 MBK가 공개매수에 나서기 전날(9월 12일) 고려아연 주가는 50만원대에 불과했는데, 양측이 경영권 지분 확보를 위해 조 단위 자금 투입을 예고하면서 주가가 70만원 후반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번 연재기사에선 이 내용을 한 번 다뤄보겠습니다.</p>
          <div dmcf-pid="PkEVv641eN" dmcf-ptype="general">
           <div>
            <strong>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원인은? ‘100만원 가능’</strong>
           </div>양측은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왜 베팅을 하는 걸까요?
          </div>
          <p dmcf-pid="QPQZaF1mRa" dmcf-ptype="general"><strong>“(고려아연 주식) 75만원에 샀지만 차후 매각할 때 주가가 100만원 이상이 될 것이다” (강성두 영풍 사장)</strong></p>
          <p dmcf-pid="x7zIPShLLg" dmcf-ptype="general"><strong>“(영풍) 강 사장님이 고려아연 잠재된 가치는 100만원이 넘고 120만원이 가능하다고 말씀하신걸로 기억한다. MBK·영풍측에서 여러 주장을 하셨지만 거의 유일하게 동의하는 부분이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nGguANfd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10.2[이충우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2/mk/20241012172404160tsvc.jpg" data-org-width="700" dmcf-mid="UFM0E7Ule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2/mk/20241012172404160tsv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10.2[이충우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Wa5ABDkPiL" dmcf-ptype="general">
           영풍·MBK 연합측과 고려아연측 모두 공식석상(기자간담회)에서 고려아연의 향후 주가가 100만원대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div>
          <p dmcf-pid="Yl2TdGWARn" dmcf-ptype="general">실제로 지난해 약 9조7000여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고려아연은 지난해 말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033년 매출액 25조원’이란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T4YnZHE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로이카 드라이브 그래픽 [사진=고려아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2/mk/20241012172405505llns.png" data-org-width="600" dmcf-mid="KuQFcU0Cn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2/mk/20241012172405505lln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로이카 드라이브 그래픽 [사진=고려아연]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HT4YnZHEiJ" dmcf-ptype="general">
           2033년 기준 기존 제련분야 매출액은 13조원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인 TD(트로이카 드라이브·배터리 소재, 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서 12조2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강조했는데요.
          </div>
          <p dmcf-pid="Xh9veYyjdd" dmcf-ptype="general">배터리소재(2차전지)는 LG화학과 협업해 황산니켈, 전구체, 동박 등을 판매해 5조3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게 목표고, 자원순환은 전자폐기물(E-Waste), 태양광폐패널, 폐배터리 사업 등에 진출해 6조원 매출이 목표입니다.</p>
          <p dmcf-pid="ZIblMyvaJe" dmcf-ptype="general">이 같은 고려아연 청사진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미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IB 업계 한 고위 관계자는 “최 회장의 TD 청사진에 대해서 많은 기업·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였다”며 “이 때문에 현대차·한화 등도 유증 참여, 자사주 맞교환 등을 통해 고려아연 지분을 확보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5Vr8WxP3MR" dmcf-ptype="general">만일 고려아연 청사진대로 매출 25조원을 찍게 되면(현재 대비 2.5배), 그만큼 영업이익도 확장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고려아연 연간 EBITDA(상각전영업이익)은 2023년 9790억원서 2026년 1조4410억원으로 증가합니다. 고려아연측은 2023년 EBITDA로 2~3조원을 예측했습니다.</p>
          <p dmcf-pid="1EprfIsdMM" dmcf-ptype="general">만일 EBITDA 2조원 달성에 통상적인 멀티플 10~12배를 곱하면, 2033년 고려아연 기업가치는 20~24조원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고려아연 주가는 현재 주식수 기준으로 100만~115만원이 됩니다. EBITDA 3조원을 달성할 경우엔, 고려아연 기업가치는 30조원대까지 치솟으면서 주가가 더 높게 형성될 여지도 있습니다.</p>
          <p dmcf-pid="ta5ABDkPLx" dmcf-ptype="general">영풍·MBK 연합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양측 모두 이 점을 염두에 두고 경영권 사수에 나선 것입니다.</p>
          <div dmcf-pid="FRvJFonbMQ" dmcf-ptype="general">
           <div>
            <strong>일각에서 제기되는 ‘승자의 저주’</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y8GL5XDe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성두 영풍 사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고려아연 공개매수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9.27 [이승환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2/mk/20241012172406833sqwf.jpg" data-org-width="700" dmcf-mid="9aJ0E7Uln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2/mk/20241012172406833sqw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성두 영풍 사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고려아연 공개매수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9.27 [이승환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0Bc9l4VZi6" dmcf-ptype="general">
           문제는 이번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고려아연 투자여력이 상당히 줄어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div>
          <p dmcf-pid="pVr8WxP3e8" dmcf-ptype="general">고려아연(최 회장측)은 경영권 방어를 위해 자사주 공개매수를 위해 2조7000여억원을 차입합니다. MBK에 따르면, 막대한 차입금 때문에 고려아연 부채비율은 기존 36.5%서 94.4%까지 상승합니다. 자사주 소각으로 인해 순자산은 27% 감소합니다.</p>
          <p dmcf-pid="U3nUwq7vM4" dmcf-ptype="general">더 큰 문제는 연간 이자비용만 1860억원에 달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영업외비용 증가로 이어집니다.</p>
          <p dmcf-pid="u7NBI2KGLf" dmcf-ptype="general">유안타증권에 따르면, 고려아연측은 사업 확장을 위해 향후 CAPEX(설비투자)를 올해 1조6000억원, 내년 1조2000억원, 2026년 2조3000억원으로 당초 계획했었는데요.</p>
          <p dmcf-pid="7AFE9mwMiV" dmcf-ptype="general">하지만 자사주 공개매수로 2조7000억원을 차입해 쓰게 되기 때문에, 향후 CAPEX 등 투자 여력도 그만큼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2033년 매출 25조원’이란 청사진을 달성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이야기죠.</p>
          <p dmcf-pid="zT4YnZHEe2" dmcf-ptype="general">MBK측은 “고려아연이 향후 5년간 계획하고 있는 약 14조원(그중 12조원은 트로이카드라이브)의 투자 재원마련에도 어려움을 부과할 것으로 예상돼, 회사의 성장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qDUm4COJM9" dmcf-ptype="general">결국 양측 누가 경영권을 가져가도 ‘승자의 저주’에 걸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p>
          <p dmcf-pid="Br7O6lCnMK" dmcf-ptype="general">최 회장측이 경영권 방어에 성공해도 결국엔 막대한 이자부담을 떠안으면서 향후 신사업 투자여력이 줄어드는 문제가 있습니다.</p>
          <p dmcf-pid="bCKSRWTNRb" dmcf-ptype="general">MBK·영풍 연합이 경영권을 가져가게 된다면, 고려아연측 기존 기술자들의 줄사퇴가 예고되고 있고 아울러 막대한 차입금을 처리하는 문제 등 내부 잡음이 커질 예정입니다.</p>
          <div dmcf-pid="KtJ0E7UleB" dmcf-ptype="general">
           <div>
            <strong>고려아연 공개매수 향후 일정과 유불리는?</strong>
           </div>MBK는 10월 14일까지, 고려아연은 10월 23일까지 공개매수 청약을 받습니다.
          </div>
          <p dmcf-pid="9fm6YMQ0Lq" dmcf-ptype="general">고려아연은 자사주 공개매수 건이기 때문에 ‘배당소득세’가 적용됩니다. 반면 MBK는 일반 공개매수이기 때문에 ‘양도소득세’가 적용됩니다.</p>
          <p dmcf-pid="2fm6YMQ0Jz" dmcf-ptype="general">공개매수 가격은 MBK·영풍 연합은 고려아연 83만원·영풍정밀 3만원이고, 고려아연 및 최 회장측은 고려아연 89만원·영풍정밀 3만5000원입니다.</p>
          <p dmcf-pid="VRvJFonbJ7" dmcf-ptype="general">즉 일정상으로 보면 MBK측이 유리하고, 가격으로 보면 고려아연·최 회장측이 유리한 것입니다.</p>
          <p dmcf-pid="fQhR5idznu" dmcf-ptype="general">세 부담은 주체별로 다릅니다.</p>
          <p dmcf-pid="4gZjqEc6eU" dmcf-ptype="general">고려아연만 놓고 봤을 때, MBK측에 청약하면 양도소득세를, 고려아연(최 회장측)에 청약하면 배당소득세를 납부하게 됩니다.</p>
          <p dmcf-pid="8sqCQvloJp" dmcf-ptype="general">개인은 대체적으로 배당소득세(15.4%)가 양도소득세(22%)보다 낮기 때문에 고려아연에 응하는게 가격이나 세금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다만 개인의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근로소득·사업소득과 합쳐져서 누진세율(최대 45%)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럴 경운 MBK에 청약하는게 유리합니다.</p>
          <p dmcf-pid="6eTi3gLKd0" dmcf-ptype="general">국내 법인은 법인세를 내기 때문에 양측 어디를 청약해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p>
          <p dmcf-pid="PFipDzuSM3" dmcf-ptype="general">문제는 외국인(주로 해외 기관투자자)입니다.</p>
          <p dmcf-pid="Q7NBI2KGRF" dmcf-ptype="general">외국인 보유비율이 18% (유통주식 물량 중 상당수)에 달할 정도로 많기 때문입니다. 해외 법인은 대체적으로 양도소득세(0% 추정)가 배당소득세(10~22%)보다 더 유리한 편이어서 MBK에 응하는게 더 유리합니다.</p>
          <div dmcf-pid="xmzIPShLLt" dmcf-ptype="general">
           <div>
            <strong>재벌·사모펀드 간의 대결구도</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AFE9mwMn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격화되는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4일 기준 그래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2/mk/20241012172408112atsz.png" data-org-width="647" dmcf-mid="2Or8WxP3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2/mk/20241012172408112ats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격화되는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4일 기준 그래픽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WBc9l4VZJ5" dmcf-ptype="general">
           고려아연 지분구도를 살펴보면, 최 회장측과 우호세력(33.9%) MBK·영풍(33.1%), 국민연금(7.5%) 자사주(2.4%) 등입니다. 유통물량은 22~23%입니다.
          </div>
          <p dmcf-pid="YW6Ho1ZwdZ" dmcf-ptype="general">6일 기준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MBK·영풍 연합은 최대 2조5000여억원을 투입해 고려아연 주식 최대 14.6%를, 고려아연(최 회장측)·베인캐피탈은 최대 3조6000여억원을 들여 20% 주식을 매입하겠다고 밝힌 상황입니다.</p>
          <p dmcf-pid="Gwus8hIinX" dmcf-ptype="general">이번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은 기존 대주주였던 영풍과 최 회장측 간의 갈등으로 인해 빚어졌습니다. 최 회장은 베인캐피탈, 영풍은 MBK과 손을 잡고 경영권 지분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HatkKrDxdH" dmcf-ptype="general">기존 재벌(영풍 장씨 일가 vs 고려아연 최씨 일가) 간의 경쟁 구도에, MBK·베인캐피탈 등 명성있는 사모펀드가 가세해서 고려아연 경영권 지분을 두고 ‘한판 싸움’에 들어간 것입니다.</p>
          <p dmcf-pid="XcprfIsdnG" dmcf-ptype="general">이번 베팅의 결과가 어떻게 될진 모릅니다. 다만 누가 경영권을 쥐더라도 고려아연 경영 정상화를 위해선 ‘얼마간의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UFC 박준용 계체 통과…14년 베테랑과 '코메인이벤트' 격돌 "머리카락 굵기 1/500 나노디스크로 뇌심부 자극"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