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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누 "2세 포기했는데 50대에 득남, '건강하게만 태어나라' 마음 제일 커" (션과함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2 18: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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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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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RrKRWTNp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2/xportsnews/20241012180558978aqrz.jpg" data-org-width="1045" dmcf-mid="8Di5BDkPp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2/xportsnews/20241012180558978aqr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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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em9eYyjuS"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지누션 멤버 지누가 늦깎이 아빠 된 근황을 전했다. </p>
          <p dmcf-pid="yYbmYMQ0Ul" dmcf-ptype="general">지누는 12일 공개된 션의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dmcf-pid="WGKsGRxpzh" dmcf-ptype="general">"2세 계획을 포기했던 지누, 아빠가 된 후 생긴 변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지누는 아내의 임신 소식을 들었을 때 어땠는지 묻자 "아내가 서프라이즈를 말해야 하는데 강아지 오줌 버리고 있는데 '여보 임신이야' 소리치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dmcf-pid="YH9OHeMUFC" dmcf-ptype="general">지누는 "배변판 내려놓고 가서 테스트기를 봤더니 두 줄이 뜨더라. 너무 좋아서 손잡고 뛰었다"고 회상하며 당시 느낀 기쁨을 나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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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2/xportsnews/20241012180600238pxzl.jpg" data-org-width="550" dmcf-mid="6WPT3gLKp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2/xportsnews/20241012180600238pxz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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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SukS8f5UO" dmcf-ptype="general">지누는 이어 "나는 사실 50돼서 아이를 얻지 않았냐. 40대 후반이 됐을 때 '내 인생에는 아이는 없나 보다' 생각하고 포기했다. 그런데 아이를 갖게 되니까 '제발 건강하게만 태어나라' 마음이 제일 컸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Xv7Ev6410s" dmcf-ptype="general">이를 듣던 션은 "나중에 아이가 크면 바라는 게 많아진다. 지금은 바라는 게 없지 않나. 말썽을 피워도 예쁜데 자꾸 부모가 바라는 게 많아질수록 변하니까"라고 이야기를 끌어갔다.</p>
          <p dmcf-pid="ZuRGuANf3m" dmcf-ptype="general">지누는 "나는 안 그렇다. 나도 어렸을 때 아이를 얻었다면 이렇게 놀아주거나 예뻐해주지 못할 것 같다. 화 안 내고 꾸준히 참는 게 나이 먹었기 때문인 것 같다"며 아들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과시했다. </p>
          <p dmcf-pid="57eH7cj4ur" dmcf-ptype="general">한편 지누는 지난 2021년 3월, 변호사 임사라와 결혼했으며 그해 8월 득남했다. </p>
          <p dmcf-pid="1zdXzkA8pw" dmcf-ptype="general">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p>
          <p dmcf-pid="tem9eYyjpD" dmcf-ptype="general">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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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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