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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오늘 밤, 서쪽 하늘 보면 혜성 지나간다 [지금은 우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2 17:52: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쯔진산-아틀라스 혜성, 12일 자정 근지점 통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U60KrDxJ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6a4dGWAn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9월 30일 하와이 제미니천문대에서 촬영한 쯔진산-아틀라스 혜성. [사진=한국천문연구원 전영범 책임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2/inews24/20241012175218984pbmr.jpg" data-org-width="580" dmcf-mid="Pd5syQ6F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2/inews24/20241012175218984pbm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9월 30일 하와이 제미니천문대에서 촬영한 쯔진산-아틀라스 혜성. [사진=한국천문연구원 전영범 책임연구원]
           </figcaption>
          </figure>
          <p dmcf-pid="WBRz4COJif"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올해 나타난 혜성 중 가장 밝은 혜성으로 꼽히는 ‘C/2023 A3(Tsuchinshan-ATLAS, 쯔진산-아틀라스 혜성)’가 12일 자정 무렵 지구에 가장 가까운 지점인 근지점을 통과한다. 이 혜성은 근지점을 통과한 12일부터 10월 중에는 일몰 이후 저녁 서쪽 하늘에서 관측할 수 있다.</p>
          <p dmcf-pid="YWuT1nJqLV" dmcf-ptype="general">제일 밝을 것으로 예상하는 12일은 혜성의 고도가 저녁 6시 30분 기준으로 약 5도로 낮아 지평선 가까이에 있다. 이후 10월 말로 갈수록 혜성의 고도는 점차 높아지는데 밝기는 어두워진다.</p>
          <p dmcf-pid="GRkxo1Zwn2" dmcf-ptype="general">한국천문연구원은 쯔진산-아틀라스 혜성을 OWL-Net(우주물체 전자광학 감시 시스템)으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혜성의 대표적 모습인 밝은 코마와 꼬리의 형태를 볼 수 있다.</p>
          <p dmcf-pid="HrGDl4VZi9" dmcf-ptype="general">쯔진산-아틀라스 혜성은 지난해 1월 9일 중국 쯔진산 천문대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서덜랜드 천문대의 소행성 탐색 프로그램인 아틀라스(ATLAS)에서 다시 확인돼 쯔진산-아틀라스라는 이름이 붙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kweN3tsn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0월 1일 우리나라 시각 오후 2시 43분, 모로코 우카이메덴 관측소에 있는 OWL-Net 2호기로 관측한 쯔진산-아틀라스 혜성. 가장 밝은 부분이 코마이며 뒤쪽으로 먼지 꼬리가 뻗어있다. [사진=천문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2/inews24/20241012175220225mfvv.jpg" data-org-width="580" dmcf-mid="QGsicU0CM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2/inews24/20241012175220225mfv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0월 1일 우리나라 시각 오후 2시 43분, 모로코 우카이메덴 관측소에 있는 OWL-Net 2호기로 관측한 쯔진산-아틀라스 혜성. 가장 밝은 부분이 코마이며 뒤쪽으로 먼지 꼬리가 뻗어있다. [사진=천문연]
           </figcaption>
          </figure>
          <p dmcf-pid="ZSycI2KGib" dmcf-ptype="general">공전궤도의 주기가 8만 년으로 예측되는 이 혜성은 지난달 27일 태양에서 5800만km 떨어진 지점까지 다가온 뒤 방향을 돌려 지구를 지나가며 12일 자정에 근지점을 지난다.</p>
          <p dmcf-pid="5Erdj0FOdB" dmcf-ptype="general">김명진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 책임연구원은 “쯔진산-아틀라스 혜성은 지구에는 안전한 궤도로 접근 중”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1YXrv641dq" dmcf-ptype="general">혜성은 얼음, 먼지, 암석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태양에 가까이 다가감에 따라 급격히 온도가 오르면서 꼬리를 만들기에 꼬리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혜성의 밝기를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p>
          <p dmcf-pid="tcDRaF1mnz" dmcf-ptype="general">전영범 한국천문연구원 보현산천문대 책임연구원은 “근지점 이후, 일몰 후 1~2시간 정도 서쪽 하늘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밝기는 국제천문연맹의 소행성센터에서는 2등급보다 어둡게 예측하고 있다”며 “태양을 돌면서 밝아지고 있어서 맨눈으로도 관측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p>
          <address dmcf-pid="FZtIYMQ0d7" dmcf-ptype="general">/정종오 기자<span>(ikokid@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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