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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조국, 민주당 불법선거운동 의혹 폭로…“곡성군수 재선거, 조직적 유권자 실어나르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2 15: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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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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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iOZWxP3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2/munhwa/20241012153914646wjmh.jpg" data-org-width="540" dmcf-mid="7mU62srR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2/munhwa/20241012153914646wjm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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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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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nI5YMQ0TU" dmcf-ptype="general">전남 곡성군수 재선거를 둘러싸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조직적 유권자 실어나르기’ 의혹을 폭로해 파장이 예상된다.</p>
          <p dmcf-pid="Zbb8zkA8Sh"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1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제가 영광과 곡성에 한 달 살이를 하면서 뵈었던 국민은 이구동성이셨다. 돈과 밥과 결부된 구태 정치와 단호하게 결별하라(고 말씀하셨다)”며 “그런데 우려스러운 소식이 들린다. 공직선거법이 금지하고 있는 ‘조직적인 유권자 실어나르기’”라고 밝혔다.</p>
          <p dmcf-pid="5KK6qEc6CC"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이는 단지 개인 차원에서 시골 어르신께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넘는 불법행위”라며 “유권자의 여망을 배신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p>
          <p dmcf-pid="133q1nJqyI" dmcf-ptype="general">그는 “조국혁신당은 불법을 묵과하지 않고 군민들께 알리도록 하겠다”며 “과거에는 실어나르는 자가 승리했다면 이번엔 고통스런 패배를 당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p>
          <p dmcf-pid="t00BtLiBSO" dmcf-ptype="general">한편 곡성군수 재선거에서는 박웅두 조국당 후보와 조상래 민주당 후보 간 이전투구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박 후보는 이날 “조 후보가 재산을 축소 신고한 의혹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 측은 “조 후보는 2022년 지방선거 41억639만 원을 재산 신고했으나, 이번 선거에는 10억 원 줄어든 31억7683만 원을 신고했다”며 “41억여 원에 달하는 토지·건물을 매각해 2022년 신고한 재산에 합하면 총 75억 원가량이 되어야 하지만, 신고 재산은 이보다 훨씬 적은 31억여 원이었다”고 맹공을 퍼부었다.</p>
          <p dmcf-pid="FppbFonbTs"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조 후보는 “얼토당토않고 어이없는 의혹 제기”라며 “박 후보 측은 더하기, 빼기나 제대로 배우고 의혹을 제기하라”고 맞받았다. 조 후보 측은 또 “박 후보 측은 2022년 선거에서 조 후보가 불법적 선거운동으로 수십억 원의 부채가 생긴 것처럼 매도해 허위 사실을 유포해 후보자를 인신공격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고발 조치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fYBR6lCnC1" dmcf-ptype="general">김성훈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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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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