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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불후의 명곡' 故 신해철 10주기 특집…김기태→포르테나 출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2 14: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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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eFPkcj4N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2/Edaily/20241012145231623mpcw.jpg" data-org-width="670" dmcf-mid="UjPuRMQ0N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2/Edaily/20241012145231623mpc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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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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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불후의 명곡’이 가수 고(故) 신해철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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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Ggv7uphAF"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76회는 ‘故 신해철 10주기 추모 특집’으로 꾸며진다.</p>
          <p dmcf-pid="BTmt84VZat" dmcf-ptype="general">김기태는 2024년 ‘불후의 명곡’에 3번 출연해 3번 모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2024 승률 100%’라는 놀라운 기록을 쓰고 있는 상황. MC 이찬원과 김준현은 위풍당당한 기록 보유자인 김기태를 이번 특집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는다.</p>
          <p dmcf-pid="b3YKLnJqo1" dmcf-ptype="general">그러나 포르테나가 라인업에 있는 것을 확인한 김기태는 크로스오버 그룹 울렁증이 재발한 듯 잔뜩 얼어붙은 모습을 보인다. 앞서 김기태는 우승의 문턱에서 크로스오버 그룹을 만나 여러 번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터.</p>
          <p dmcf-pid="KysF68f5c5" dmcf-ptype="general">공교롭게도 김기태는 포르테나를, 포르테나는 김기태를 라이벌로 꼽은 상황. 김준현은 2024 상반기 왕중왕전에서 김기태가 천적인 라포엠을 꺾고 우승한 것을 언급하며 “크로스오버 트라우마 극복한 거 아니냐”고 했지만, 김기태는 포르테나와 맞붙게 될 것을 경계하며 초식동물 같은 태도로 일관한다.</p>
          <p dmcf-pid="9754jNg2NZ" dmcf-ptype="general">김기태는 이번 무대에서 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를 선곡해 다시 부른다. 특히, 그동안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피아노 연주에 도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김기태가 피아노를 연주와 함께 ‘일상으로의 초대’를 어떻게 재해석할지 관전 포인트다. 더불어 크로스오버 울렁증이 있는 김기태와 포르테나의 빅매치가 성사될지도 주목된다.</p>
          <p dmcf-pid="2BFPkcj4oX" dmcf-ptype="general">이번 ‘고 신해철 10주기 추모 특집’ 라인업은 신해철에게 음악 인생에 큰 영향을 받거나 특별한 인연을 가진 출연자로 채워진다. 크라잉넛, 홍경민과 김동완, 안신애, 김기태, 김동현과 이병찬, 포르테나 등이 그 주인공이다.</p>
          <p dmcf-pid="V1TqJdRugH" dmcf-ptype="general">특히 ‘신해철 1주기 특집’에 모습을 비췄던 신해철의 아들 신동원이 출연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에 10년의 세월만큼 부쩍 성장한 신동원은 아버지의 명곡으로 가득 찬 무대를 즐기며 박수와 감사를 보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p>
          <p dmcf-pid="fuZfNao9gG" dmcf-ptype="general">‘그대에게’로 1988년 ‘대학가요제’ 대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데뷔한 故 신해철은 록, 테크노,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으며, 철학적인 가사를 통해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마왕’이라는 별칭으로 대중에 큰 사랑을 받았다.</p>
          <p dmcf-pid="4LQDXHYcjY" dmcf-ptype="general">‘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p>
          <p dmcf-pid="8raTz7UlkW"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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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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