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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신기한 게 너무 많아요"…SaaS·클라우드 존, 주말에도 '문전성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2 12:59: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디노 2024] 공공기관·정부 부처부터 대학생·가족 단위까지…방문객·관계자 모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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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디넷코리아=양정민 기자)"대학 공부 차원에서 왔는데 기대 이상이에요. 인공지능(AI) 말고도 신기한 것이 너무 많아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 ‘디지털 혁신 페스타(DINNO, 디노) 2024’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에비뉴’와 ‘멀티 클라우드 존’을 둘러보던 김지아(19·가명) 양 등 한국외국어대학교 AI학과 1학년 학생들은 이같이 말했다.
 관람객들은 AI뿐만 아니라 SaaS, 보안, 클라우드 관리형 서비스(MSP),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SW) 업체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경험 자체가 신기하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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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12일 '디노 2024'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양정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2/ZDNetKorea/20241012125903925yadk.jpg" data-org-width="631" dmcf-mid="7Hc5rwEQz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2/ZDNetKorea/20241012125903925yadk.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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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디노 2024'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양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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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존클라우드의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담당자는 "지난해에는 저희를 잘 모르는 분께서 '갤럭시' 스마트폰에 올라가는 클라우드냐는 질문까지도 나왔는데 올해는 솔루션의 성능이나 SaaS,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IaaS)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들도 많았다"며 "올해 디노에 참가한 관람객들이 많은 공부를 하고 온 것 같다"고 답했다.
 또 디지털 미래 혁신 대전에서 수상한 신시웨이와 S2W 등의 기업 부스도 마련돼 이들의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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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12일 '디노 2024'의 멀티 클라우드 존에서 관람객들이 전시 부스에 마련된 설문조사에 응답 중이다. (사진=양정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2/ZDNetKorea/20241012125905277oqvk.jpg" data-org-width="640" dmcf-mid="zppJqzuSz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2/ZDNetKorea/20241012125905277oqvk.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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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디노 2024'의 멀티 클라우드 존에서 관람객들이 전시 부스에 마련된 설문조사에 응답 중이다. (사진=양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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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서울시가 주관한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와 함께 진행된 디노 2024는 내년에도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부스를 돌아본 일부 관람객들은 내년 행사에도 충분히 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개발자 남자친구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이주희(28·가명)씨는 "AI가 워낙 화두라 남자친구와 함께 부스를 둘러보러 왔다"며 "AI 외에도 SaaS와 클라우드 개념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 같아 내년에도 시간이 되면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기대했다.
 <span arial="Arial," blinkmacsystemfont="BlinkMacsystemFont," neuequot='Neue",' next="Next" nova="Nova" quotavenir='"Avenir' quothelvetica='"Helvetica' quotproxima='"Proxima' quotsegoe='"Segoe' roboto="Roboto," rubik="Rubik," sans-serifquot='sans-serif;"' system-ui="system-ui," uiquot='UI",' w01quot='W01",'>8살, 10살 아들들과 함께 방문한 이시연(42<span arial="Arial," blinkmacsystemfont="BlinkMacsystemFont," neuequot='Neue",' next="Next" nova="Nova" quotavenir='"Avenir' quothelvetica='"Helvetica' quotproxima='"Proxima' quotsegoe='"Segoe' roboto="Roboto," rubik="Rubik," sans-serif="sans-serif;" system-ui="system-ui," uiquot='UI",' w01quot='W01",'>·<span arial="Arial," blinkmacsystemfont="BlinkMacsystemFont," neuequot='Neue",' next="Next" nova="Nova" quotavenir='"Avenir' quothelvetica='"Helvetica' quotproxima='"Proxima' quotsegoe='"Segoe' roboto="Roboto," rubik="Rubik," sans-serif="sans-serif;" system-ui="system-ui," uiquot='UI",' w01quot='W01",'>가명)씨는 "어제 뉴스를 보고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 노원구에서 시간을 내 방문했다”며 "아이들이 디지털 기술에 친숙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 내년에도 다시 방문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양정민 기자(philip@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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