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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진보당 ‘23명 숨진 아리셀 참사’…군납 비리 의혹 제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2 13:10: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경찰 아리셀 모회사 에스코넥의 임직원 영장”<br>“국방부 내 비리 공모자 존재 가능성 매우 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m2qfV9HC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sVB4f2X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리셀 화재 사고 유가족 천막 농성 현장.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2/kyeonggi/20241012122241444hmjh.jpg" data-org-width="640" dmcf-mid="8KTCWyva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2/kyeonggi/20241012122241444hmj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리셀 화재 사고 유가족 천막 농성 현장. 연합뉴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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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kqpbBzTyI" dmcf-ptype="general">   </p>
          <p dmcf-pid="xEBUKbqyhO" dmcf-ptype="general">22대 국회에서 원내 1석을 보유한 진보당이 오는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앞두고 경기도 화성시 아리셀 참사와 관련해 군납비리 의혹을 제기했다. </p>
          <p dmcf-pid="VR9RYWTNTf" dmcf-ptype="general">홍성규 수석대변인은 12일 오전 서면 브리핑에서 아리셀 군납 비리에 대한 국방부의 조사를 촉구했다. </p>
          <p dmcf-pid="WzwAmrDxvm" dmcf-ptype="general">홍 대변인은 “23명의 무고한 노동자의 목숨을 앗아간 아리셀 참사 관련해 심각한 군납 비리 정황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며 “경찰은 아리셀과 모회사 에스코넥의 임직원들에 대해 군납 비리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p>
          <p dmcf-pid="YqrcsmwMS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품질검사 과정에서 바꿔치기하는 수법 등으로 데이터를 조작했다는 것”이라며 “이미 구속된 박중언 아리셀 총괄본부장도 품질검사 조작을 함께 주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GNUt7uphyw" dmcf-ptype="general">이어 “특히 군은 우리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곳으로 철저히 조사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하지만, 군납 비리 관련 수사가 한 방향으로만 진행되면서 국방부 등 군 관련 기관 소속의 입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적했다. </p>
          <p dmcf-pid="HjuFz7UlyD" dmcf-ptype="general">홍 대변인은 “이미 밝혀진 정황만으로도 국방부 내 비리 공모자가 존재했을 가능성은 매우 큰 상황”이라며 “특히, 방위사업청 산하 국방기술품질원의 대응은 ‘안이함’을 넘어 참사를 낳게 한 원인으로도 지목됐다”고 주장했다. </p>
          <p dmcf-pid="XA73qzuSSE" dmcf-ptype="general">홍 대변인은 끝으로 “시료 바꿔치기 같은 그야말로 대담하고도 뻔뻔한 조작행위를 적발하고도 계약을 파기하지 않은 것은 국방부와 아리셀 간 유착관계가 있는 것이라는 의문이 든다”며 “국방부의 행태에 대해서도 즉각 엄정한 수사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ZLFX03tslk" dmcf-ptype="general">김동민 기자 zoomin0313@kyeonggi.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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