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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불황에도 서울 부동산은 활활… 분양가 '3.3㎡당 5469만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2 09:09: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년 3508만원서 56% 증가… 전용 84㎡ 기준 6억 이상 급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UwYKDkP2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4yURTSgV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전년대비 56%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2/moneyweek/20241012061911663ywfe.jpg" data-org-width="680" dmcf-mid="yrVnh2KGB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2/moneyweek/20241012061911663ywf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전년대비 56%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GBI54OmeVY" dmcf-ptype="general">
           건설경기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서울 아파트는 지방을 압도하며 분양가가 폭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div>
          <p dmcf-pid="HjqMrzuSBW" dmcf-ptype="general">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기준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전년 평균(1800만원) 대비 267만원(14.8%↑) 오른 2067만원이다</p>
          <p dmcf-pid="XLp8c0FO2y" dmcf-ptype="general">이 가격은 전용면적 84㎡ 기준 한 채에 9078만원이 오른 셈이다. 2개월 이상 남은 연말까지 추가 상승이 이뤄질 경우 올해만 한 채에 1억원 이상 오를 가능성도 높아졌다.</p>
          <p dmcf-pid="ZPGzJYyjfT" dmcf-ptype="general">서울은 지방을 압도한다. 서울은 지난해 3508만원에서 올해 5469만원으로 1961만원(55.9%↑)이 올라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전용 84㎡ 기준 6억원 이상 오른 것. 인천(253만원↑)과 경기(204만원↑)도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p>
          <p dmcf-pid="5lMcGxP3Kv" dmcf-ptype="general">지방에서는 광역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평균 2036만원을 기록한 대전을 비롯해 대구(2014만원↑), 울산(2296만원↑), 부산(2356만원↑) 등 5개 지방 광역시 가운데 4개 지역이 올 들어 3.3㎡당 2000만원을 돌파했다. </p>
          <p dmcf-pid="1urG9wEQbS" dmcf-ptype="general">이들 지역 모두 올해만 3.3㎡당 평균 200만원 이상 오르며 상승폭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p>
          <p dmcf-pid="ttAS7jaVVl" dmcf-ptype="general">지난해 2023만원을 기록해 광역시 가운데 가장 먼저 2000만원을 돌파한 광주는 올해 1991만원을 기록하며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평균 분양가가 떨어졌다.</p>
          <p dmcf-pid="FMZbLXGk2h" dmcf-ptype="general">광역시를 제외한 지방도시 가운데서는 경북이 1554만원으로 전년 대비 205만원(15.2%↑) 오르며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2614만원을 기록한 제주도 지난해(2457만원)보다 184만원(6.4%↑)이 올라 뒤를 이었다. </p>
          <p dmcf-pid="31jluNg2VC" dmcf-ptype="general">이밖에 ▲충북(134만원↑) ▲전북(+121만원↑) ▲충남(59만원↑) ▲경남(37만원↑) 등의 순으로 평균 분양가가 올랐다.</p>
          <p dmcf-pid="0pDWbEc6qI" dmcf-ptype="general">분양가가 전년대비 떨어진 지역도 있다. 전남은 전년 1398만원에서 올해 1356만원으로 42만원(3%↓) 하락했고 강원은 올해 1479만원을 기록해 전년(1456만원) 대비 23만원(1.6%↓) 떨어졌다.</p>
          <p dmcf-pid="poU6kp3I9O" dmcf-ptype="general">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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