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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식용유 콸콸 부었다간 진짜 큰 일” 이건 충격…무조건 이렇게 써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19: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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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ssj7IsdF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ppHnuph7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식용유 [123rf]"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ned/20241011194113500iudv.jpg" data-org-width="1058" dmcf-mid="0CSL3wEQu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ned/20241011194113500iud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식용유 [123rf]
           </figcaption>
          </figure>
          <p dmcf-pid="qYYI8HYcu0"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643.3원→963.7원”</p>
          <p dmcf-pid="BGGC6XGkU3" dmcf-ptype="general">1년 동안 오른 식용유 100㎖당 평균 가격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식용유 평균 가격은 963.7원으로 1년 만에 49.8%나 상승했다. 해바라기씨유의 주요 수출국인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탓이다.</p>
          <p dmcf-pid="bHHhPZHEUF" dmcf-ptype="general">식용유 상승으로 가장 직격탄을 맞는 곳은 다름 아닌 외식업주다. 대부분의 요리에 식용유가 필요하기 때문에 좋은 식용유를 저렴하게 구매하고, 아껴서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p>
          <div dmcf-pid="K775gq7v7t" dmcf-ptype="general">
           <p>이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식용유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잘 처리할 수 있는 방법까지 소개해 눈길을 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zz1aBzTz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23rf]"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ned/20241011194115042miib.jpg" data-org-width="1280" dmcf-mid="pHhRXjaV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ned/20241011194115042mii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23rf]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2qqtNbqy05" dmcf-ptype="general">
           <div>
            <strong>직접 붓는 대신 분무기 사용하면 훨씬 절약 ‘꿀팁’</strong>
           </div>
           <p>우선, 배민은 전이나 달걀프라이 등 비교적 적은 양의 음식을 조리할 땐, 식용유를 후라이팬에 직접 붓는 대신 분무기에 뿌려 사용하면 훨씬 식용유를 아낄 수 있다고 조언했다.</p>
          </div>
          <p dmcf-pid="VUUXL7Ul7Z" dmcf-ptype="general">배민 측은 “식용유를 용기 그대로 사용하다보면 필요한 양보다 더 많이 뿌려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경우 분무기에 기름을 넣어서 팬에 필요한 만큼만 뿌려서 사용하면 기름 사용량을 절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fuuZozuSzX" dmcf-ptype="general">대용량의 음식을 조리할 땐 기름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의외의 방법도 있다. 마늘, 파를 망에 넣고 10분 정도 튀기는 것이다. 마늘과 파를 기름에 넣어 놓고 다음날 출근해서 꺼내는 것도 방법이다.</p>
          <p dmcf-pid="4775gq7vzH" dmcf-ptype="general">이는 마늘에 들어있는 ‘알신’, 파에 있는 알리신’이라는 활성 성분 영향이다. 이 성분들은 기름에 녹아들어 불순물을 효과적으로 추출하는 효과를 낸다. 산화를 방지하고, 냄새 제거 효과가 있어 기름을 깨끗하게,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배민 측은 설명했다.</p>
          <div dmcf-pid="8ooxGao97G" dmcf-ptype="general">
           <p>이외에도 기름 사용량이 적을 때는 튀김기 온도를 낮추는 것도 산화 속도를 늦춰 기름을 오래 쓸 수 있는 방법으로 꼽힌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ggMHNg2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식용유 [배달의민족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ned/20241011194117544gicv.jpg" data-org-width="889" dmcf-mid="Uq8GiU0C0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ned/20241011194117544gic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식용유 [배달의민족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aaRXjaV3W" dmcf-ptype="general">
           <div>
            <strong>폐기름 처리 ‘골치’…자동차 연료로 재탄생</strong>
           </div>
           <p>매일 많은 양의 식용유를 사용하는 외식업주들에겐 다 쓴 식용유를 처리하는 일 또한 만만치 않다. 식용유는 폐기름 처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까다롭다.</p>
          </div>
          <p dmcf-pid="Qzz1aBzT0y" dmcf-ptype="general">이에 배민이 운영하는 외식업주 대상 온라인 식자재몰 ‘배민상회’에서는 기름을 구매할 때, 폐기름 수거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18L 캔당 1만2000원으로(시장 상황에 따라 변경) 기름을 수거하는 서비스다.</p>
          <p dmcf-pid="xqqtNbqyFT" dmcf-ptype="general">수거한 폐기름은 ‘바이오 디젤’이라는 신재생 에너지로 재탄생, 자동차 연료로 활용된다.</p>
          <p dmcf-pid="yDDo0rDxuv" dmcf-ptype="general">폐식용유를 수집해 ▷불순물을 제거하는 1차 정제 ▷화학적 처리를 통해 기름을 분리해서 바이오디젤을 생성하는 2차 정제의 과정을 거친다.</p>
          <div dmcf-pid="Wff7w8f5FS" dmcf-ptype="general">
           <p>분리한 바이오 디젤을 경유와 혼합해 경유로 바꾸고 바이오 디젤을 함유한 경유를 주유소에 납품한다. 이같은 과정을 거쳐 차량, 선박 등 소비자가 바이오디젤 경유를 사용하게 된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44zr641u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폐식용유가 바이오디젤로 재활용되는 과정 [배달의민족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ned/20241011194120074ckjr.jpg" data-org-width="717" dmcf-mid="uvDo0rDx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ned/20241011194120074ckj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폐식용유가 바이오디젤로 재활용되는 과정 [배달의민족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G88qmP8tph" dmcf-ptype="general">폐식용유가 자원으로 다시 활용되기 위해선 폐식용유를 보관하는데도 주의가 필요하다.</p>
          <p dmcf-pid="HKK0c2KGzC" dmcf-ptype="general">기름색이 너무 탁해지고 냄새가 나면 사용을 중지하고 수집해야한다고 배민 측은 조언했다. 또 기름에 음식물 쓰레기나 물이 채워져 있는 경우에는 정제가 어려워 재활용이 힘들 수 있어 물이 섞이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p>
          <p dmcf-pid="X99pkV9H0I" dmcf-ptype="general">식용유 포장이 똑같이 생겨, 새 기름과 폐유를 혼동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쓰는 것도 중요하다.</p>
          <p dmcf-pid="Z22UEf2XuO" dmcf-ptype="general">배민 관계자는 “외식업주의 재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물가안정원정대 등을 통해 식용유를 비롯한 식재료를 할인판매 하고 있다”며 “업장 운영에 더 집중하실 수 있도록 폐기름 수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5VVuD4VZFs" dmcf-ptype="general">sjpark@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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