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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초유의 품절로 난리 난 서점…순식간에 동난 한강의 책 [이런뉴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17: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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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fQVX4VZSu" dmcf-ptype="general"> 광화문 교보문고 바깥에 오늘(11일) 길게 줄이 늘어섰습니다.</p>
          <p dmcf-pid="56R81P8thU" dmcf-ptype="general">한강의 노벨상 수상 소식에 몰려든 사람들입니다.</p>
          <p dmcf-pid="1Pe6tQ6Flp" dmcf-ptype="general">서점 안에도 길게 줄이 늘어섰습니다.</p>
          <p dmcf-pid="tQdPFxP3T0" dmcf-ptype="general">사진을 올린 시민은 "살다 살다 줄 서서 서점에 다 가본다"는 글을 달았습니다.</p>
          <p dmcf-pid="FDOEPwEQv3" dmcf-ptype="general">긴급 공수된 책들은 서가에 놓이자마자 그야말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갑니다.</p>
          <p dmcf-pid="3wIDQrDxSF" dmcf-ptype="general">오전까지 양대 서점에서만 13만 부 이상이 팔렸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p>
          <p dmcf-pid="0rCwxmwMyt" dmcf-ptype="general">최신작 '작별하지 않는다'의 판매는 예스24에서 3천 422배 늘어 2만 3천 부가 팔렸습니다.</p>
          <p dmcf-pid="plWhnShLS1" dmcf-ptype="general">대부분의 인터넷 서점에서 한강의 책을 주문하면 다음 주까지 기다려야 받을 수 있습니다.</p>
          <p dmcf-pid="USYlLvloS5" dmcf-ptype="general">다만 전자책은 언제든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p>
          <p dmcf-pid="uNEa2jaVSZ" dmcf-ptype="general">주요 도서관과 전자도서관에도 한강의 저서들은 대출 예약까지 마감된 상황입니다.</p>
          <p dmcf-pid="7jDNVANfhX" dmcf-ptype="general">한세예스24홀딩스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밀리의 서재와 웅진씽크빅 등 출판 관련 주가도 폭등했습니다.</p>
          <p dmcf-pid="zAwjfcj4SH" dmcf-ptype="general">활자가 죽었다는 시대, 한강 작가의 역사적인 쾌거가 독서 열풍으로 이어지기를 많은 독서 애호가와 출판 관계자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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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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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iaJznJqTY" dmcf-ptype="general">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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