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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해리스·트럼프 누가 되든…"나야, 조선·방산" [미다스의 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16:38: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올해 'SOL 조선TOP3플러스' ETF 수익률 27%<br>"조선업 수퍼 사이클…함정 MRO 시장 기대"<br>K-방산 매출 성장률 성장세…ETF 투자 유효<br>"수출 품목 다변화 및 부품의 국산화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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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9Av8Ec6It"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김대연 기자]<br><strong>※ 한국경제TV는 급변하는 투자 환경 속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인사이트가 가득한 고품격 투자 콘텐츠, &lt;투자의 재발견&gt;을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방송합니다. </stro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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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kedtv/20241011162529107dbpq.jpg" data-org-width="540" dmcf-mid="WVdkUdRuI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kedtv/20241011162529107dbp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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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vKJGV9Hw5" dmcf-ptype="general">올해 국내 증시를 이끈 주도주로 단연 조선이 꼽힙니다. 조선업이 20년 만에 수퍼사이클(초호황기)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거 몰린 겁니다.</p>
          <p dmcf-pid="0T9iHf2XIZ" dmcf-ptype="general">특히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등을 필두로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MRO 시장은 연간 20조 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각국의 국방 예산이 대폭 늘자, K-방산 기업들의 수출액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옵니다.</p>
          <p dmcf-pid="py2nX4VZwX" dmcf-ptype="general">11일 &lt;투자의 재발견&gt; '미다스의 손'은 조선에 이어 K-방산 ETF에 도전장을 내민 신한자산운용을 찾았습니다. 박수민 ETF상품전략팀장은 "국내 조선사와 방산기업 모두 함정 MRO 사업 수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군함 신조 수주까지 조선사와 방산 기업 모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현 ETF사업본부장도 "방산과 조선은 미국 대선에서 어느 당이 당선돼도 초당적 합의가 가능한 분야"라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UnTUNYyjwH" dmcf-ptype="general">&lt;투자의 재발견&gt; '미다스의 손'은 투자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상품을 만들고 직접 운용하는 주인공을 만나 상품 설계 아이디어와 투자 인사이트를 들어봅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LyujGWAr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kedtv/20241011162529267enha.jpg" data-org-width="540" dmcf-mid="YGy0gyvaI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kedtv/20241011162529267enh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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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oW7AHYcmY" dmcf-ptype="general"><strong>Q. 'SOL 조선TOP3플러스' ETF에 개인 자금이 쏠린 이유는 </strong>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SOL 조선TOP3플러스' ETF가 27% 올랐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코스피200 지수는 -2% 정도로 상반된 모습이었습니다.</p>
          <p dmcf-pid="zehFLvlorW" dmcf-ptype="general">배의 교체 수요는 20~30년 사이에 한 번씩 찾아옵니다. 그 기간에 강자만 살아남았는데, 그 중심에 한국 조선 기업들이 있었습니다.</p>
          <p dmcf-pid="qdl3oTSgry" dmcf-ptype="general">최근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시장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뿐만 아니라 한화오션도 이 시장을 노리는 상황입니다. 군함이 운용 중에는 최적의 성능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매우 중요합니다. 미국의 함정 MRO 시장이 열리면서 앞으로는 군함을 새롭게 건조할 수 있는 영역까지 투자자분들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p>
          <p dmcf-pid="BJS0gyvaIT" dmcf-ptype="general"><strong>Q. 'SOL K방산' ETF를 출시한 배경은 </strong> =맞습니다. 저희 SOL ETF가 국내 주식형에 강점이 있습니다. 국내 방산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해 투자자들에게 효율적인 투자 수단을 제공해드리고자 합니다.</p>
          <p dmcf-pid="bJS0gyvaOv" dmcf-ptype="general"><strong>Q. 'SOL K방산'이 기존 방산 ETF와 차별화된 점은 </strong> =국내 ETF 시장에 상장된 기존 방산 ETF는 어느 특정 기업군의 투자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또한, 항공 모빌리티와 같은 다른 결의 테마와 통합된 포트폴리오가 제공되고 있어 저희는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고자 노력했습니다.</p>
          <p dmcf-pid="KivpaWTNrS" dmcf-ptype="general">특히 현재 전 세계적으로 지정학적 갈등이 고조되면서 지상전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속에서 한국 방산 기업들의 재래식 무기가 재평가받고 있는 부분에 주목해 포트폴리오 비중을 확대했습니다.</p>
          <p dmcf-pid="9nTUNYyjsl" dmcf-ptype="general">이 외에도 미래 방산의 방향성이라고 볼 수 있는 무인화 로봇이나 위성도 K-방산과 깊은 연결고리가 있다고 판단해 레인보우로보틱스를 비롯해 최근 고스트로보틱스를 인수한 LIG넥스원도 편입한 바 있습니다.</p>
          <p dmcf-pid="2WVLZ8f5sh" dmcf-ptype="general"><strong>Q. 국내 방산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이 큰 이유는 </strong> =실적입니다. 한국 방산의 경우 지난 2022년 폴란드 대규모 수출로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 K-방산의 수출 규모도 20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5대 방산 기업(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한국항공우주·LIG넥스원·한화시스템)의 매출 성장률을 보면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VYfo5641rC" dmcf-ptype="general">이에 비해 미국 방산 기업들은 오랜 사업 영위로 안정적인 비즈니스 구조를 갖춰 매출 성장률은 한국보다 낮은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flBeW9bYsI" dmcf-ptype="general">따라서 한국 방산 기업의 수출 품목이 다변화하고, 부품의 국산화에도 힘이 실린다면, 기업가치가 한 번 더 상승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SbdY2KGO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kedtv/20241011162529401ozan.jpg" data-org-width="540" dmcf-mid="GJtKwt5r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kedtv/20241011162529401oza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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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vKJGV9Hss" dmcf-ptype="general"><strong>Q. 연내 ETF 출시 계획은 </strong> =연말과 내년 상반기까지 연이어 투자자분들께서 퇴직연금 계좌를 비롯한 절세형 계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품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과 오는 12월에도 미국 대표지수에 커버드콜로 투자하는 ETF와 해외 자산에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상품 등 신한자산운용만의 투자 전략을 담은 ETF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입니다.</p>
          <p dmcf-pid="6y2nX4VZwm" dmcf-ptype="general"><strong>Q. 미국 대선 이후 투자 전략은 </strong> =민주당이 되든 공화당이 되든 대중국 견제 정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방위산업, 조선업, 첨단산업 등은 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다고 해도 계속 확장하고, 투자를 이어갈 수밖에 없는 영역입니다. 이 때문에 투자자분들은 자산·국가·산업 간 분산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p>
          <p dmcf-pid="PWVLZ8f5Er" dmcf-ptype="general">최근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심 자체는 오락가락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AI 산업에 대한 장기 성장성을 의심할 단계는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AI 산업의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에너지와 전력, 이와 관련한 인프라가 굉장히 노후화돼 있는데, 지금 준비가 되지 않은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당이 대선에서 이기더라도 AI 산업의 성장을 가능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전력과 이와 관련한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Yfo5641O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kedtv/20241011162529878tezj.jpg" data-org-width="540" dmcf-mid="H4y0gyvaE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kedtv/20241011162529878tez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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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OuQSq7vDD" dmcf-ptype="general"><br>김대연 기자 bigkite@wowtv.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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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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