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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컬투쇼' 송일국, 뮤지컬 '애니'에 방청객들 깜짝 초대 "사비로라도 꼭 하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1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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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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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PKtZ8f5i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일국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portstoday/20241011160905477fuga.jpg" data-org-width="600" dmcf-mid="2BWrE5XDM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portstoday/20241011160905477fug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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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일국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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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u5hOp3Iey"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송일국이 '컬투쇼' 방청객들을 뮤지컬에 초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p>
          <p dmcf-pid="88B5Hf2XdT"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뮤지컬 '애니'의 송일국, 최은영, 곽보경, 김지선이 출연했다.</p>
          <p dmcf-pid="6LxB7idzev" dmcf-ptype="general">이날 뮤지컬 '애니' 출연자들은 각자 아름다운 목소리로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DJ 김태균은 "송일국 씨는 라이브 안 하시냐"고 물었다.</p>
          <p dmcf-pid="P4qZGV9HJS" dmcf-ptype="general">송일국은 라이브를 안 한 이유에 대해 "제가 연식이 오래돼서 목 푸는데 1시간 걸린다"며 "그리고 저 옛날에 뮤지컬 처음 할 때 물론 연기 담당이었지만 그때도 한 곡이 있었는데, 그때는 진짜 환불해 드리고 싶었는데 이제는 적어도 몰입을 방해할 정도까지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Q6b1X4VZel" dmcf-ptype="general">이어 "제 무대는 공연장에서 봐 달라"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작품 안 본 분들은 있어도 한 번만 본 분들은 없다. 제 조카들도 한 번 보고 난리가 나서 벌써 두 개를 예매했다. 그 정도로 잘 만든 작품"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p>
          <p dmcf-pid="xMV0tQ6FMh" dmcf-ptype="general">송일국은 마지막으로 '컬투쇼' 방청객을 향해 "오늘 가족이랑 오신 분들 계신데 제가 제작사에 허락을 안 받았지만, 만약에 허락을 안 해줘도 제가 사비로 꼭 하겠다"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들 초대해도 되겠나. 이것도 인연인데. 왜냐하면 아이들이 너무 예쁘다. 이렇게 긴 시간 얌전히 앉아 있기 쉽지 않다. 제가 꼭 초대하겠다"라고 깜짝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p>
          <p dmcf-pid="yPKtZ8f5nC" dmcf-ptype="general">한편 뮤지컬 '애니'는 대공황 시대를 배경으로 부모님을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는 고아 소녀 애니와 억만장자 워벅스가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 해롤드 그레이의 1924년작인 만화 '작은 고아소녀 애니'를 원작으로 했다.</p>
          <p dmcf-pid="WAif9Ng2RI"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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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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