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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맞수다] "명태균, 정권 브레이커?"‥"김 여사 문제 뽑아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15: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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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puC5641dM" dmcf-ptype="general"> [뉴스외전]</p>
          <p dmcf-pid="0U7h1P8tRQ" dmcf-ptype="general">출연 :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김유정 전 민주당 의원</p>
          <p dmcf-pid="U5twW9bYM6" dmcf-ptype="general">Q. 요즘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한동훈 대표의 발언,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먼저 관련 발언 듣고 얘기 시작하겠습니다.</p>
          <p dmcf-pid="uV4XqLiBL8" dmcf-ptype="general">[한동훈/국민의힘 대표 (어제)] "(활동 자제는) 당초 대선 과정에서 이미 국민들께 약속한 부분 아닙니까? 그걸 지키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검찰이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다만 검찰이 국민이 납득할 만한 결과를 내놓아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p>
          <p dmcf-pid="qNAVilCnJV" dmcf-ptype="general">먼저 첫 번째 발언, 대선 과정에서 허위 이력 논란이 일자, 김건희 여사가 사과를 했죠. 당시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고 했었죠. 그 약속을 지키라는 말이고, 두 번째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해 검찰이 김 여사에게 무혐의 처분을 할 거란 보도가 나오는 상황에서 한 말입니다. 국민이 납득할 만한 결과를 내놔라, 이게, 불기소 처분하면 여론이 가만있지 않을 거다, 이렇게도 들린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어떻게 보세요?</p>
          <p dmcf-pid="bMep4kA8J9" dmcf-ptype="general">Q. 당장 친윤에서 반발이 나오고 있어요, 윤상현 의원은 "국민 눈높이에 맞추라는 식은 법무부장관까지 했던 사람의 발언으로는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 김 여사에 대한 악마화 작업에 부화뇌동하는 것이 아니라면 자해적 발언을 삼가하라"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이 법무장관하는 동안 기소 여부를 결정했어야지, 여론에 춤추는 지도자는 지도자가 아니다"라고 공격했습니다. 여권 내 갈등으로 가는 겁니까?</p>
          <p dmcf-pid="9iLqxmwMib" dmcf-ptype="general">Q. 이렇게까지 흘러오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도 한동훈 대표를 똑같이 압박하고 있습니다.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p>
          <p dmcf-pid="VwmxjGWAiq" dmcf-ptype="general">[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한동훈 대표는) 김건희 특검 재의결이 부결된 뒤 원외 당협위원장들을 만난 자리에서 민심에 따라 행동하겠다라고 말했다 합니다. 정작 민심과 국민의 눈높이는 김건희 특검을 하라는 것인데, 본인은 특검을 반대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눈치만 보고 계신 것 아닙니까?"</p>
          <p dmcf-pid="4cE8oTSgd7" dmcf-ptype="general">지난 4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 때 국민의힘에서 최소 4표의 이탈표가 나왔다, 이렇게 보고 있잖아요. 대통령 지지율은 역대 최저 수준이고, 김 여사에 대한 여론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데, 이 상황에 검찰이 불기소까지 한다, 근데 민주당이 다시 특검법을 재발의 할 경우, 이탈표가 더 나올 수밖에 없다, 친한계에서 이렇게 보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p>
          <p dmcf-pid="6eJu6DkPiU" dmcf-ptype="general">Q. 민주당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별개로 상설 특검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강력 반발하고 있죠, 들어보시겠습니다.</p>
          <p dmcf-pid="QnoBMsrRL0" dmcf-ptype="general">[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 "특정 정당이 특검 추천권을 독점하는 선례는 없습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상설특검 국회 규칙 개정은 특검 추천위원회의 정치적 중립과 직무상 독립을 규정한 상설특검법에 정면으로 반합니다. 하위법인 규칙으로 상위법인 법률을 무너뜨리는 것은 명백히 위헌입니다."</p>
          <p dmcf-pid="x0UIZ8f5n3" dmcf-ptype="general">민주당에서는 상설 특검은 대통령 거부권으로 막을 수가 없으니까 이걸로 가겠다, 지금 이런 건데, 국정감사에서도 김 여사 의혹이 계속 나오고 있고, 상설특검까지 하게 되면 또 다른 의혹과 증거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이거든요. 계속 방어는 못하겠다, 이런 얘기가 그래서 더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p>
          <p dmcf-pid="yEwPaWTNLF" dmcf-ptype="general">Q, 16일 재보궐 선거 이후 대통령과 한 대표가 독대할 것으로 언론을 통해서는 전해졌는데, 대통령실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습니다, (독대를) 하겠죠?</p>
          <p dmcf-pid="Wb9WUdRunt" dmcf-ptype="general">Q. 대통령실에서 한동훈 대표의 의견을 수용을 해줘야 말씀하시는 결과가 나오는 거잖아요, 그게 나올 수 있다고 보세요? </p>
          <p dmcf-pid="Y2fHznJqM1" dmcf-ptype="general">Q. 오늘도 명태균 씨 얘기 안 할 수가 없어요.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에서 시작이 됐는데, 지난 대선으로까지 의혹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 경선 과정에서 국민의힘 당원 전화번호 57만 건이 명태균 씨에게 유출됐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명 씨가 이걸 입수해 2차례에 걸쳐 차기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런 의혹입니다. 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당시 대선 경선 기간에 선거운동 하라고 중앙당에서 당원 명부를 '안심 번호'로 만들어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후보 캠프에 적법하게 배부했다, 그런데 이 당원 명부가 어떻게 명씨에게 흘러갔는지 이건 조사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사안은 어떻게 보세요?</p>
          <p dmcf-pid="Gaj2JhIiM5" dmcf-ptype="general">Q. 명 씨와 관련해 한동훈 대표는 "협잡꾼, 정치 브로커들이 정치권 뒤에서 음험하게 활개친다면서 엄정한 수사를 해야 한다" 이렇게 촉구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검찰이 성역 없이 나온 의혹을 모두 수사해야 한다"고 했는데, 명 씨는 홍 시장을 겨냥해 "홍 시장이 더 위험해질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윤한홍 의원은 윤 대통령에게 명 씨를 조심해야 할 사람이라고 말했죠. (그랬더니 명 씨는 윤 의원을 향해) "미수금이나 갚으라"고 맞대응합니다. 명 씨 말만 들으면 정말 엄청난 거물입니다. 언론에 대고 대통령 탄핵, 하야까지 운운할 정도로 협박성 발언까지 하는데, 뭔가 실체가 있다고 보세요? 도대체 명태균 씨가 어떤 사람인가, 수사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함인가, 아니면 근거가 있어서 이렇게 하는 건가, 이런 궁금증이 들 수밖에 없거든요.</p>
          <p dmcf-pid="HDrQNYyjRZ" dmcf-ptype="general">Q. 대통령실 해명이 나오자마자, 저거 거짓말이야, 이렇게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당시 당 대표였던 이준석 의원이 얘기를 했어요. 대통령이 순방 중인 상황에서, 이런 해명, 대통령실이 왜 했을까요? </p>
          <p dmcf-pid="XRdU8Ec6RX" dmcf-ptype="general">Q. 16일 재보궐 선거, 지금 여야 지도부가 총력전입니다. 부산이, 국민의힘 텃밭 아닙니까? 안심할 수 없다고 하는데 그렇습니까?</p>
          <p dmcf-pid="ZV4XqLiBdH" dmcf-ptype="general">Q. (전남) 영광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접전을 벌이는 줄 알았는데, 진보당이 치고 올라왔다, 이런 기사가 나와요? 재보궐 선거가 끝나고 나서 독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셨기 때문에 선거 결과도 유심히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p>
          <p dmcf-pid="5Z1DyKBWeG" dmcf-ptype="general"><strong>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strong><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1noBMsrRdY"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tCliwt5rLW"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645223_3649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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