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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흑백요리사'가 왜 여기서 나와?"···한강 노벨문학상 시민 인터뷰에 '깜짝' 등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14: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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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유튜브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eouleconomy/20241011143346058jylr.jpg" data-org-width="640" dmcf-mid="FJV0wt5r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eouleconomy/20241011143346058jyl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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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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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p>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를 축하하는 인터뷰에 포착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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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PNx5641Sz" dmcf-ptype="general">11일 JTBC 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 소감과 이를 축하하는 시민들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p>
          <p dmcf-pid="uQjM1P8tC7" dmcf-ptype="general">공개된 시민 인터뷰에는 서울 종로구 누상동에 거주하는 임태훈 씨가 등장했다. 임 셰프는 "노벨문학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국내 최초다.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이어 "책을 한번 구매해서 꼭 보도록 하겠다"고 말해 한강 작가를 향한 지지와 관심을 표현했다.</p>
          <p dmcf-pid="7aCjbgLKvu" dmcf-ptype="general">이를 본 누리꾼들은 "철가방 요리사가 거기서 왜 나오냐", "와 한강 작가님 철가방 요리사가 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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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강 작가는 1993년 '서울문화'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이후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등의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수상으로 한국은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화상 수상 이후 24년 만에 두 번째 노벨상 수상국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p>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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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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