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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 여사 참석 '가야금 공연'…양문석 "기생인가" vs 국힘 "사과 촉구"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13:02: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야, 문체위 국감 김건희 여사 특혜성 공연 공세<br>양문석 "공연 상납"…배현진 "국악인 모멸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fPiesrR3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PRgnhIi3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건희 여사가 4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공연·예술 분야 보유자, 이수자, 전수생들과의 오찬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2.4.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NEWS1/20241011120338341cebv.jpg" data-org-width="1400" dmcf-mid="4RCYTq7v7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NEWS1/20241011120338341ceb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건희 여사가 4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공연·예술 분야 보유자, 이수자, 전수생들과의 오찬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2.4.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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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CvZG9bY0R"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10일 국가유산청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가 참석한 오찬 간담회에서 가야금 연주가 이뤄진 것을 두고 여야 간 설전이 벌어졌다.</p>
          <p dmcf-pid="QhT5H2KGuM" dmcf-ptype="general">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문체위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4월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김 여사와 무형무산 원로 등이 참석한 오찬 간담회에서 가야금 독주 및 판소리 제창 등이 있었다며 "문화예술을 사유화 한 것"이라며 특혜성 공연이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xly1XV9H0x" dmcf-ptype="general">양문석 민주당 의원은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에게 "공연자들에게 출연료를 줬느냐"고 물으며, 주지 않았다는 답변을 듣고 "제자들을 강제동원해 대통령 부인 앞에서 공연 상납을 시킨 것 아니냐"고 말했다.</p>
          <p dmcf-pid="yPRgnhIi0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정승판서 앞에서처럼 공짜 공연을 시키느냐. 이분들이 기생인가”라며 “(청와대를) 기생집을 만들어 놨나. 이 지X 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WQeaLlCnUP"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의원들은 문재인 정부 때도 비슷한 행사가 있었다고 일축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2019년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무형유산 보유자 120여 명과 청와대에서 오찬한 기록을 보여주며 "여기서도 가야금 명장 공연 등이 있었다"고 했다.</p>
          <p dmcf-pid="YxdNoShLu6" dmcf-ptype="general">이어 "식사 자리에서 가야금을 연주한다고 해서 (연주자가) 기생이라고 생각되는 일은 있어선 안 된다"며 "국악인들이 모멸감을 느낄 만한 표현"이라고 지적했다.</p>
          <p dmcf-pid="GkrSCp3I78" dmcf-ptype="general">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회의에서 "입에 담기도 어려운 언어로 우리 국악인들 명예를 더럽히고 저잣거리에서나 들을 법한 욕설을 내뱉었다"며 "양 의원 본인과 민주당 지도부의 책임 있는 사과를 요구한다"고 했다.</p>
          <p dmcf-pid="HEmvhU0C04" dmcf-ptype="general">immune@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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