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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역대 최다 관객·OTT 활짝…제29회 부국제 마무리 [2024 BIFF]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12: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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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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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ElPNyvap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현장 모습. 생중계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kukinews/20241011125305237dwxq.jpg" data-org-width="800" dmcf-mid="QRPyURxp3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kukinews/20241011125305237dwx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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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현장 모습. 생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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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GIGJw5XD0V" dmcf-ptype="general">
           <span><span><br>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1일 오후 6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관객과 국내 영화인 등 참석 규모는 대거 늘었으나 OTT 콘텐츠 급증에 따른 아쉬운 목소리도 나온다.<br><br>11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 발표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에서 63개국 224편을 상영해 총 14만5238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지난 2일 개막 이후 7개 극장 28개 관에서 상영을 진행했으며, 좌석 점유율은 약 84%였다. 오픈토크 12회, 야외 무대인사 13회, 스페셜 토크 4회, 액터스 하우스 4회, 마스터클래스 3회에 더해 게스트와의 만남 행사는 303회 열리며 영화와 관객을 잇는 장을 마련했다.<br><br>박도신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직무대행은 “예산 감축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도 역대 가장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자평했다.<br><br></span></spa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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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11일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결산 기자회견 현장.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kukinews/20241011125306950tilv.jpg" data-org-width="800" dmcf-mid="yFap8cj40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kukinews/20241011125306950til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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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결산 기자회견 현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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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OYdDZHEu9" dmcf-ptype="general">
           <span><br>영화인들도 부산을 대거 찾았다. 영화제와 함께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가 함께 열리면서 배우·감독의 참석이 활발했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은 일본 장르영화 명장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을 비롯해 여러 국내외 영화인이 부산으로 향했다.<br><br>아쉬운 점도 있었다. 예매 시스템 오류로 다수 관객이 불편을 겪어서다. 박 직무대행은 “재발 방지를 위해 내부적으로 긴밀히 논의할 예정”이라며 고개 숙였다. 이 외에도 OTT 콘텐츠가 지나치게 많아지며 행사가 주객전도됐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인 넷플릭스 영화 ‘전,란’을 시작으로 다수 OTT 콘텐츠를 다뤘다. <br><br>내년에 30주년을 앞둔 부산국제영화제는 한 달 이른 9월에 개막한다. 당초 10월 첫 주에 열렸으나, 내년은 추석 명절이 겹쳐 일정 변경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박광수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추석 명절과 전국 체전 등 일정을 고려해 내년 영화제는 9월17일부터 시작해 열흘 동안 열린다”며 “아시아 최고 영화를 뽑는 경쟁 부문을 신설할 것”이라고 부연했다.<br></span>
           <br>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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