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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숙한 세일즈’ 주역들 “‘정년이’와 맞대결? 여성서사 다 잘됐으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12: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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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배우 김선영(왼쪽부터), 김성령, 김소연, 이세희가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주말극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portskhan/20241011123746891ytih.jpg" data-org-width="700" dmcf-mid="8QOrKonbm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portskhan/20241011123746891ytih.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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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선영(왼쪽부터), 김성령, 김소연, 이세희가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주말극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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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새 주말극 ‘정숙한 세일즈’의 주역들이 같은 날짜 tvN ‘정년이’와 첫 방송을 함께하는 소감을 전했다. ‘정숙한 세일즈’는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조웅 감독을 비롯해 주연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참석했다. 공교롭게도 12일 첫 방송 되는 ‘정숙한 세일즈’는 tvN 새 주말극 ‘정년이’와 같이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 ‘정숙한 세일즈’가 오후 10시30분, ‘정년이’가 오후 9시30분으로 시간과 채널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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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조웅 감독(왼쪽부터), 배우 김선영, 김성령, 김소연, 이세희, 연우진이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주말극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portskhan/20241011123748739wrwz.jpg" data-org-width="700" dmcf-mid="x26fhU0CO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portskhan/20241011123748739wrwz.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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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웅 감독(왼쪽부터), 배우 김선영, 김성령, 김소연, 이세희, 연우진이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주말극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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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두 작품이 같은 날 시작하고 또한 각각 방문판매 여성 4인방과 여성국극을 소재로 하고 있어 ‘여성서사’가 주가 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조웅 감독은 이에 대해 “너무나 좋은 드라마로 들었다. 그 작품 나름의 재미가 있을 것이고, 저희는 저희 나름의 재미가 있을 것”이라면서 “이 작품에 최선을 다하며 겸허히 받아들이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김성령은 “각기 다른 두 드라마의 매력이 있어서, ‘정년이’는 ‘정년이’ 우리는 우리대로 잘 됐으면 좋겠다”면서, ‘정숙한 세일즈’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궁금한 맛?”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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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배우 김성령이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주말극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portskhan/20241011123750179iuci.jpg" data-org-width="700" dmcf-mid="ynMQyBzTO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portskhan/20241011123750179iuci.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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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성령이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주말극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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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영은 여성서사 작품의 활성화를 기대했다. “같은 시간대가 아니라 다행”이라고 전제한 그는 “좋은 드라마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 작품에도 문소리, 라미란, 김태리 등 좋은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우리 역시 웰메이드이기 때문에 모든 드라마가 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정숙한 세일즈’는 근 과거인 1992년 한 시골 마을 금제를 배경으로 정숙한 성격의 ‘고추아가씨’ 출신인 주부 한정숙(김소연)이 성인용품 방문판매를 시작하면서 금기에 도전하고 함께 방문판매를 하는 주부 3인방과 함께 서로 큰 위로가 돼주며 새로운 꿈을 꾸는 코믹 터치의 성장 드라마다. ‘가족X멜로’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정숙한 세일즈’는 오는 12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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