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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잘 나가던 '흑백요리사' 백종원, '성차별'에 발목 잡혔다 [스타이슈][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12:14:1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THl2ao9CR">
          <div dmcf-pid="PWZvfjaVlM"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slwueMU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tarnews/20241011121420451spub.jpg" data-org-width="560" dmcf-mid="4JfzjWTN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tarnews/20241011121420451spu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OSr7dRuhQ" dmcf-ptype="general">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백종원의 새 요리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 때아닌 '성차별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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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26bkHYcSP" dmcf-ptype="general">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ENA 새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는 글이 나왔다.</p>
          <p dmcf-pid="WXFYPEc6y6" dmcf-ptype="general">'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참가자 모집 대상이 만 18세 이상 자립을 꿈꾸는 '남성'으로 한정 지은 것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 사이 "성차별 아니냐"라는 지적이 이어진 것.</p>
          <p dmcf-pid="YZ3GQDkPv8" dmcf-ptype="general">"백종원도 자기 패거리만 데리고 다니지 않냐", "놀랍지 않네", "백종원 프로그램마다 죄다 남자들만 나온다. 여자는 다 게스트이고", "뭐 잘 되면 여자 편 나온다는 얘기도 별로 신빙성이 안 느껴진다", "본인 이름 걸고 하는 프로그램이니까 기계적 의견이라도 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영향력을 생각하면", "여자 편 천만년 뒤에도 안 나올 거라는 거에 내 주식을 건다", "방송판은 특히나 남자만 선호한다", "요리판 유재석 같다", "실패하면 무형이든 유형이든 자산을 얻을 수 없는 오디션 프로그램 같은 건 꼭 여자 먼저 해서 실험하고, 실패해도 자기들은 잘 먹고 잘 사는 프로그램은 꼭 남자 먼저 하더라", "지겨워. 요리사가 우리나라에 한 명밖에 없나. 기획도 그게 그거고. 남탕 그 자체", "대부분 서바이벌은 여자 편 먼저 해서 간 본 다음에 남자 편 만들더니 가게까지 차려주는 건 남자 편부터 하는구나" 등 댓글이 쏟아졌다.</p>
          <div dmcf-pid="G50HxwEQl4" dmcf-ptype="general">
           이는 결국 남성과 여성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으로 번지며 과열된 분위기다. "군대는 남자만 뽑는데 왜 화 안 난대?", "여자 뽑아도 이거는 어떻고 저거는 어떻고 온갖 사소한 거 지적할 거 아니냐", "왜 이렇게 꼬였냐", "'미스터트롯' '미스트롯'처럼 이번에 잘 되면 다음에 여자 편도 할 수 있는데", "여자만 뽑으면 볼 거냐. 막상 만들어도 잘 안 보더만", "여자가 나오면 오히려 여자들이 안 본다. 남자만 나와야 여자들이 봄", "유재석은 대체 왜? 유재석이야 말로 남녀 안 가리고 본인 사람 챙기는 스타일 아니냐. 그냥 본인들 기준에 조금이라도 안 맞으면 까는 듯", "프로그램이란 게 기획 의도라는 게 있고 전체적인 플롯이란 게 있는 건데 그런 건 다 눈 귀 막고 성별 타령만 하는 거 한심하다. '스파르타'라는 키워드만 봐도 체력적으로 힘들게 하겠다는 콘셉트 같은 데 저기에 여자 뽑았다가 나가리 되면 또 뭐라고 할 거면서", "막상 여자 출연자 뽑으면 단어 하나 행동 하나 다 꼬투리 잡아서 무라 할 게 뻔한데" 등 의견으로 '백종원의 레미제라블'과 별개로 성별 다툼으로 몰아가는 모양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IvmzJe7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종원의 레미제라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tarnews/20241011121421840eiwj.jpg" data-org-width="560" dmcf-mid="8arN18f5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tarnews/20241011121421840eiw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CTsqidzSV" dmcf-ptype="general">
           실제로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측이 남성 참가자만 모집했긴 하나, 애초 기획 의도에서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둔 만큼 제작진으로선 억울한 논란이 아닐 수 없다. 
          </div>
          <p dmcf-pid="ZhyOBnJqv2" dmcf-ptype="general">'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4만 평의 폐공장을 개조한 스튜디오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모인 출연자들이 백종원이 설계한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을 수행하는 인간 개조 프로젝트.</p>
          <p dmcf-pid="5UB3nhIiT9"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제작진은 앞서 5월 "'유니트(Unit)형' 시즌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같은 교집합의 사람들을 모았을 때 생기는 여러 시너지를 고려했다"라고 밝히면서 "여성 출연자, 사업에 실패한 출연자, 희망퇴직 경험자,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 출연자 등 다양한 유니트를 고려 중에 있다. 그중 18세 이상 남성을 첫 유니트로 삼아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의 포문을 열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1ub0LlCnvK" dmcf-ptype="general">이어 "누구든 실패할 수 있다. 그러나 '세컨드 찬스'를 잡는 것은 간절함과 절박함, 이를 뛰어넘는 의지와 열정이 있어야 가능하다. 우리 프로그램은 실패를 맛봤지만 일어서고 싶은, 굳은 의지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희망의 빛'을 그려보고자 한다. 더 많은 유니트, 더 많은 사람이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여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t7KpoShLyb" dmcf-ptype="general">또한 당시에도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제작진은 "합숙이나 트레이닝 과정이 있다"라며 "부득이 성별을 나눠 참여 신청을 받게 됐고, 추후 프로그램이 잘 된다면 여성 편 제작에 대한 계획도 갖고 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p>
          <p dmcf-pid="FFu5esrRSB" dmcf-ptype="general">실제로 '무한도전'-'무한걸스', '미스트롯'-'미스터 트롯',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트릿 맨 파이터', '강철부대'-'강철부대W' 등 파생되어 제작된 유구한 예능 역사가 있기에 이번 성차별 논란이 '억지스럽다'라는 시선이 지배적이다.</p>
          <p dmcf-pid="3371dOmeTq" dmcf-ptype="general">인생역전 리얼리티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올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p>
          <p dmcf-pid="00ztJIsdSz" dmcf-ptype="general">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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