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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검찰, ‘법카 유용 혐의’ 유시춘 이사장 3차 조사…기소 여부 곧 결론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12:10:01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2G64ANfY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XkF18f51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시춘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장 (출처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Channela/20241011120708621vorv.jpg" data-org-width="540" dmcf-mid="6BHp3Q6F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Channela/20241011120708621vor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시춘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장 (출처 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ZE3t641Gk" dmcf-ptype="general">
           <p><span><span></span></span></p> 법인카드 사적 유용 혐의를 받는 유시춘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장이 세 차례 검찰에 출석해 조사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div>
          <p dmcf-pid="yizaoShLXc" dmcf-ptype="general">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8월과 지난달에 이어 이달 초 한번 더 유 이사장을 소환해 3차 조사를 벌였습니다. 유 이사장은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유 이사장에 대해 추가 소환 조사 없이 조만간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p>
          <p dmcf-pid="WSLYyBzT1A" dmcf-ptype="general">유 이사장은 1차 조사 당시 법인카드와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소명했다가 2차 조사엔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6년 전 메모와 다이어리 등을 확인해가며 소명했단 입장입니다. 반면 검찰은 관련 증거가 제출되지 않았고, 실제로 있는 증거인지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YvoGWbqyHj" dmcf-ptype="general">지난 3월 국민권익위원회는 유 이사장이 법인카드를 사적 유용했다고 판단하고 업무상 배임 혐의로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유 이사장이 2018년 EBS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정육점과 백화점 등에서 200여 차례 법인카드로 약 1천700만 원 어차피를 결제했다는 혐의입니다. </p>
          <p dmcf-pid="GTgHYKBWtN" dmcf-ptype="general">권익위는 유 이사장은 언론인과 공무원에게 3만원이 넘는 식사를 50여 차례 접대한 청탁금지법 위반 의심 사안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HwQIsF1m5a" dmcf-ptype="general">EBS 감사실도 자체 감사에서 업무추진비 200여 차례에 총 1천600여 만 원을 사적 사용했다고 판단했습니다. </p>
          <p dmcf-pid="XrxCO3tsGg" dmcf-ptype="general">공태현 기자 ball@ichannel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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