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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숙한 세일즈’ 김소연 “코미디 원했다…천서진 잊고 정숙씨로 불러달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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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82MPEc63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숙한 세일즈’ 김소연. 사진 ㅣ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tartoday/20241011120306839kacp.jpg" data-org-width="647" dmcf-mid="fJ3bzJe70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tartoday/20241011120306839kac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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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 사진 ㅣ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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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소연이 “원하던 코미디 연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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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oJAaTSg7d" dmcf-ptype="general">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극본 최보림·연출 조웅) 제작발표회에서 김소연은 “전작 ‘펜트하우스’가 강렬했는데 다른 모습을 보여줄 작품을 기다렸다”며 “대본에 우정 사랑이 모두 담겨 있어 기쁜 마음으로 선택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QgicNyva3e" dmcf-ptype="general">‘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p>
          <p dmcf-pid="xankjWTN0R" dmcf-ptype="general">김소연은 극중 성인용품 방문 판매업에 뛰어든 주부 한정숙 역을 맡았다.</p>
          <p dmcf-pid="y9q8VNg23M" dmcf-ptype="general">김소연은 “아직도 ‘천서진이다’ 하는 분들이 계신데 욕심이 있다면 이 드라마가 끝날 때쯤 ‘정숙씨’라고 불러주셨으면 좋겠다. 정숙의 매력을 살리려고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와 비슷한 점도 많다. 사랑스러운 면과 허당스러운 면을 잘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W2B6fjaVzx" dmcf-ptype="general">캐릭터를 위해 김소연은 “어색하지 않게 진정성 있게 표현하고 싶어 많은 준비를 했다”며 “무인 성인용품점에 남편과 같이 시장조사를 가기도 했다. 어둡고 그럴 줄 알았는데 화려하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둬서 ‘이런 분위기라면 우리도 좀 유쾌하게 재밌게 잘 설명할 수 있겠다’ 싶어서 공부를 잘 하고 왔다”고 설명하며 웃었다.</p>
          <p dmcf-pid="YVbP4ANfFQ" dmcf-ptype="general">‘정숙한 세일즈’는 1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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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화 "전 남편 빚 100억…5년 전 엔터 사업, 매니저가 사기 치고 잠적"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 "'천서진'이어 '정숙씨'로 불리길, 심장 뛰는 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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