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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숙한 세일즈' 김성령 "성인용품 판매 이야기, 작품 선택 이유"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11:35:5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JTBC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br>김성령, 단아한 이미지 벗고 코믹극 선택한 이유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mXVkHYct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LO3esrRZ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엘리에나 호텔에서는 JTBC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와 조웅 감독이 참석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hankooki/20241011113603261obdk.jpg" data-org-width="640" dmcf-mid="QdoSbLiB1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hankooki/20241011113603261obd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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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엘리에나 호텔에서는 JTBC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와 조웅 감독이 참석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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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oI0dOmeHu" dmcf-ptype="general">'정숙한 세일즈' 배우 김성령이 90년대 금기의 영역이었던 '성인용품'을 판매하는 여성으로 분한다. 이에 파격으로 돌아오게 된 배경을 짚었다. </p>
          <p dmcf-pid="YkyBaTSgZU" dmcf-ptype="general">1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엘리에나 호텔에서는 JTBC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와 조웅 감독이 참석했다. 작품은 성(性)이 금기시되던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p>
          <p dmcf-pid="GEWbNyvaYp" dmcf-ptype="general">먼저 김소연이 분한 한정숙은 불성실한 남편 권성수(최재림) 때문에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한다는 방판에 뛰어드는 인물이다. 이어 김성령이 소화하는 오금희는 따분한 일상 속 신나는 세계에 눈을 뜨게 되면서 방판에 합류한다. 김선영이 맡은 서영복(김선영)은 사전까지 동원해 성인용품 설명서의 전문 용어를 익혀 적극적으로 방판에 나서며 보는 재미를 고조시킨다. 또 이세희가 연기하는 이주리는 옳은 말만 하며 손님들의 판매 욕구를 담당하고 있는 캐릭터다. </p>
          <p dmcf-pid="HDYKjWTNZ0" dmcf-ptype="general">이날 배우들의 끈끈한 유대감이 현장에서 전달됐다. 김선영은 "제가 보지 못했던 성인용품들을 보며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진주로 된 티팬티도 있더라"라면서 "네 명의 여배우들이 보낸 시간들이 너무나 뜨거웠다. 서로 사랑하며 보냈다. 힘들었지만 돌이켜보면 아주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면서 목 메인 모습을 보였다. 김소연은 "성인용품 방문판매에 대해 걱정했지만 대본을 보며 제가 너무나 기다렸던 코믹과 우정, 사랑이 담겼다. 너무나 기쁜 마음으로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XREX6kA8H3" dmcf-ptype="general">김성령은 "저는 1990년대를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제가 데뷔했던 시절이기에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간 성인용품은 접해본 적 없지만 너무나 궁금했다. 이 소재가 가장 결정적인 작품 선택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ZeDZPEc65F" dmcf-ptype="general">한편 '정숙한 세일즈'는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p>
          <p dmcf-pid="5dw5QDkPYt"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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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 "'펜트하우스' 강렬..천서진 잊고 정숙 씨 되길" 김소연 “성인용품 방판 소재, 놀라고 어색할까 걱정多”(정숙한세일즈)[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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