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실시간뉴스][영상] 필명 ‘한강현’에서 ‘한강의 기적’까지…역사적 순간 모아보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11:30: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czUkHYcTJ">
          <p dmcf-pid="1kquEXGkSd" dmcf-ptype="general"><strong>“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는…대한민국의 한강 작가입니다(South Korean author HanKang)”</strong></p>
          <p dmcf-pid="tOf9I0FOCe" dmcf-ptype="general">10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롬 한림원 발표장에서 소설가 한강(53)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이 울려 퍼졌다.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탄생하는 역사적 순간이었다.</p>
          <p dmcf-pid="FI42Cp3IvR" dmcf-ptype="general">이날 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p>
          <div class="video_frm" dmcf-pid="3C8VhU0CCM"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Xv4EBnJqSn"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Xv4EBnJqSn"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el_wG0u9u-Q?origin=https://v.daum.net&amp;enablejsapi=1&amp;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dmcf-pid="0o31gvloSx" dmcf-ptype="general">1970년 광주에서 태어난 한강 작가는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계간 ‘문학과 사회’ 겨울호에 ‘서울의 겨울’ 등 시 4편을 실으며 시인으로 먼저 등단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g0taTSgv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 한강 ‘붉은 닻’ -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 한강 ‘붉은 닻’"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eoul/20241011112608546cpan.jpg" data-org-width="580" dmcf-mid="Ww4i18f5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eoul/20241011112608546cpa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 한강 ‘붉은 닻’ -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 한강 ‘붉은 닻’
           </figcaption>
          </figure>
          <p dmcf-pid="UapFNyvaWP" dmcf-ptype="general">이듬해에는 서울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붉은 닻’이 당선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p>
          <p dmcf-pid="uRHWesrRS6" dmcf-ptype="general">당시 ‘한강현’이란 필명을 사용했던 그는 “아파서 쓴 것인지, 씀으로 해서 아팠는지는 알 수 없다. 그저 아프면서 썼다. 밤은 아득하여 끝이 보이지 않았다. 하나 새벽은 늘 여지없었다. 어둠의 여지없음만큼이나 지독한 힘이었다”고 회고했던 바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eXYdOmev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994년 서울신문 신문문예 시상식-한강 - 1994년 1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상식에서 이한수 사장(왼쪽)이 소설부문 당선자 한강현(본명 한강)씨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신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eoul/20241011112610157tqgo.jpg" data-org-width="580" dmcf-mid="YmwTMrDxv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eoul/20241011112610157tqg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994년 서울신문 신문문예 시상식-한강 - 1994년 1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상식에서 이한수 사장(왼쪽)이 소설부문 당선자 한강현(본명 한강)씨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신문 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zdZGJIsdl4" dmcf-ptype="general">이후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교수를 지냈고 스페인 산클레멘테 문학상, 이상문학상, 황순원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받으며 가장 주목받는 한국 문인으로 떠올랐다.</p>
          <p dmcf-pid="qzwkqidzlf" dmcf-ptype="general">이후 한강은 2016년 세계적 권위의 문학상 ‘맨부커상’에서 소설 ‘채식주의자’로 영연방 이외 지역 작가에게 주는 인터내셔널 부문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맨부커상은 노벨문학상·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qrEBnJqv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강,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 - 한강,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eoul/20241011112612444aorq.jpg" data-org-width="580" dmcf-mid="GFE1gvlo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eoul/20241011112612444aor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강,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 - 한강,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bBmDbLiBh2" dmcf-ptype="general">2023년에는 제주 4·3 사건의 비극을 세 여성의 시선으로 풀어낸 2021년작 ‘작별하지 않는다’로 프랑스 4대 문학상 중 하나인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부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r9Bmt5rv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웨덴 한림원의 마츠 말름 사무차장이 10일(현지시간)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 소설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2024.10.10 A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eoul/20241011112612717vryg.jpg" data-org-width="580" dmcf-mid="HCm0AYyj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eoul/20241011112612717vry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웨덴 한림원의 마츠 말름 사무차장이 10일(현지시간)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 소설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2024.10.10 AP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9m2bsF1mWK" dmcf-ptype="general">한강은 여기에 이번에 노벨문학상까지 받으면서 명실상부 세계적인 문학 거장의 반열에 들게 됐다.</p>
          <p dmcf-pid="21gnt641vb" dmcf-ptype="general">한강은 수상 발표 후 노벨위원회와 전화 인터뷰에서 소식을 전화로 듣고 매우 놀랐다면서 “아들과 차를 마시면서 조용히 축하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VtaLFP8thB" dmcf-ptype="general">아시아 여성 작가로는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강의 기적’이란 말이 나오는 가운데, 대한민국 문화 예술계가 들썩이고 있다.</p>
          <p dmcf-pid="fFNo3Q6Fyq" dmcf-ptype="general">임승범·김종선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다단계 피해자, 조선일보에 '1원 손해배상' 소송 나섰다 뉴욕타임스 ‘트럼프 비판’ 한강 기고에 조선일보가 보인 반응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