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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허진호 감독 “장동건 인성 너무 좋아, 장쯔이도 시기할 정도”(씨네타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11: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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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생중계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newsen/20241011112841699evoh.jpg" data-org-width="770" dmcf-mid="6S7lQDkP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newsen/20241011112841699evo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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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생중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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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생중계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newsen/20241011112841903frnb.jpg" data-org-width="770" dmcf-mid="PXwQYKBW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newsen/20241011112841903frn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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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생중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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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0obO3tsnd"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배효주 기자]</p>
          <p dmcf-pid="YVmMH2KGLe" dmcf-ptype="general">허진호 감독이 과거 장동건과 영화 촬영 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p>
          <p dmcf-pid="Gy61aTSgMR" dmcf-ptype="general">10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보통의 가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 주연배우 장동건이 출연해 영화 이야기를 나누었다.</p>
          <p dmcf-pid="HYQFjWTNnM" dmcf-ptype="general">오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보통의 가족'은 각자 다른 신념을 가진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가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2018년 개봉한 ‘창궐’ 이후 6년 만에 돌아온 장동건의 스크린 복귀작이다.</p>
          <p dmcf-pid="XZeUEXGkdx" dmcf-ptype="general">이날 허진호 감독은 "어떻게 장동건을 '보통의 가족'에 캐스팅하게 됐나"는 질문에 "선한 인물이 역할을 맡았으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dmcf-pid="ZdWNueMURQ"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인연은 허진호 감독이 연출한 중국 영화 '위험한 관계'(2012)부터 시작됐다. 장동건을 비롯해 장쯔이, 장백지 등이 출연했다.</p>
          <p dmcf-pid="5rzSxwEQMP" dmcf-ptype="general">허진호 감독은 당시 장동건을 보며 "어떻게 저렇게 착하지 생각했다"고 말하며 "중국 영화니까 중국어로 대사를 해야 했다. 장쯔이도, 장백지도 다 중국어로 대사를 하는데, 장동건은 어떻게 해야 하나 하다가 더빙을 하기로 했다. 그러나 장동건이 '이 작품은 한국에도 소개가 될 건데' 라며 대사를 다 외워서 하겠다고 했다"는 뒷이야기를 전했다.</p>
          <p dmcf-pid="1y61aTSgi6" dmcf-ptype="general">"그러나 저의 특징이 현장에서 대사를 바꾸는 것"이라고 말한 허진호 감독. 장동건은 "밤새서 다 외웠는데 대사가 바뀌었다"고 곤란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허진호 감독은 "어느 날 매니저 분이 저에게 와서 '형이 차에서 잠깐 보자고 한다' 하더라. 한 대 맞겠다 싶었다. 그런데 장동건 씨가 화도 안 내면서 너무 힘들다고만 하더라"고 귀띔했다.</p>
          <p dmcf-pid="toZEbLiBM8" dmcf-ptype="general">또, "인성이 좋아서 현장 스태프들이 너무 좋아했다. 장쯔이 배우가 시기할 정도"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FA3sfjaVL4"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p>
          <p dmcf-pid="3Ntr2ao9Jf"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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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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