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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늘(11일) 열흘간의 축제 끝 '폐막'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09:47: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폐막식 사회 최수영·공명<br>폐막작 에릭 쿠 감독 '영혼의 여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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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JTBC/20241011094743195hckp.jpg" data-org-width="560" dmcf-mid="BpLDZOmeD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JTBC/20241011094743195hck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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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JTBC/20241011094743729nxfa.jpg" data-org-width="560" dmcf-mid="b1khUyvar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JTBC/20241011094743729nxf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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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VP09g8f5O6" dmcf-ptype="general">
           <br>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막을 내린다. 
           <br>
           <br>지난 2일 개막한 29회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BIFF)는 11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하는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 간의 축제를 마무리 짓는다. 
           <br>
           <br>폐막식은 배우 최수영 공명의 사회로, 플래시 포워드 관객상, KB 뉴 커런츠 관객상, 선재상, 비프메세나상, 지석상, 올해의 배우상, 뉴 커런츠상 등 부문에 대한 시상이 차례로 이뤄질 예정이다. 
           <br>
           <br>올해 뉴 커런츠 부문은 '가네코의 영치품 매점' '동쪽으로 흐르는 강' ''라나를 위하여' '생존자의 딸' '수연의 선율' '아벨' ''아침바다 갈매기는' '침묵의 외침' '코코넛 나무의 높이' '현대 모성에 관한 몽타주'까지 총 10편의 작품이 후보에 올랐고, 모함마드 라술로프 감독, 이명세 감독, 배우 주동우, 배우 카니 쿠스루티, 바냐 칼루제르치치 집행위원장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했다. 
           <br>
           <br>배우 김선영 류준열이 심사위원으로 나선 올해의 배우상은 뉴 커런츠와 한국 영화의 오늘 - 비전 부문에 선정된 한국장편독립영화 중 가장 독보적이고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최우수 남자, 여자 신인배우 각 1인에게 수여된다. 상금은 500만 원으로, 김선영과 류준열은 시상을 위해 폐막식에 직접 참석, 올해의 배우상 수상자들에게 트로피를 전달한다. 
           <br>
           <br>올해의 폐막작은 싱가포르·일본 합작 영화 에릭 쿠 감독의 '영혼의 여행'이다. 세계적 명성의 샹송가수 클레어(카트린느 드뇌브)가 사랑하는 반려견을 떠나보낸 후 찾은 도쿄에서 시한부 팬 유조(사카이 마사아키)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br>
           <br>29회 부국제는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54편을 포함해 총 69개국 278편의 작품을 상영했다. 오픈토크, 야외무대인사, 액터스하우스, 관객과의 대화(GV) 등 행사를 통해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관객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br>
           <br>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div>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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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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