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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최윤범 '경영권 사수' 의지 확고…영풍정밀 공개매수가 인상(상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09:45: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만→3만5000원…총 1378억 투입<br>MBK측 3만원 보다 높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uFICao9zw">
          <p dmcf-pid="ZbuvTkA80D" dmcf-ptype="general">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현재 진행 중인 영풍정밀 공개매수 가격을 기존 3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영풍-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서 지분 확보에 강력한 의지를 내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FXwridzu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지출처=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akn/20241011080541072vbey.jpg" data-org-width="745" dmcf-mid="H01sOonbp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akn/20241011080541072vbe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미지출처=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1FXwridzUk" dmcf-ptype="general">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 측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인 제리코파트너스는 이날 영풍정밀 공개매수 가격을 기존 3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인상한다고 공시했다.</p>
          <p dmcf-pid="tYSaNP8tUc" dmcf-ptype="general">제리코는 최윤범 회장과 그의 작은아버지인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최창규 영풍정밀 회장이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p>
          <p dmcf-pid="FBUSvcj4zA" dmcf-ptype="general">매수 예정 수량은 기존 25%와 동일하다. 공개매수 주관사에는 하나증권에 새롭게 KB증권이 추가됐다. 기존 1181억원이었던 총 투입 금액은 1378억원으로 늘어났다.</p>
          <p dmcf-pid="3JxUuWTN3j" dmcf-ptype="general">제리코는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관련 안건을 논의했다. 시장에서는 공개매수 가격 인상 방안을 MBK-영풍의 영풍정밀 공개매수 마지막 거래일인 11일 발표할 것으로 예측했었다.</p>
          <p dmcf-pid="0z0hljaVuN" dmcf-ptype="general">기존 영풍정밀 매수가는 양측 모두 3만원이었는데 최 회장 측 매수 물량이 25%(393만 7500주)여서 684만801주(43.43%)인 MBK에 비해 불리한 상황이었다.</p>
          <p dmcf-pid="pfbGHmwMua" dmcf-ptype="general">MBK측은 영풍정밀 공개매수 가격을 더 이상 인상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p>
          <p dmcf-pid="UPV51COJFg" dmcf-ptype="general">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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