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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구혜선 "뇌진탕·교통사고 출혈로 얼굴 다 터져…스태프들은 날 싫어했다" ('같이삽시다')[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09: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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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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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v6CUyvaD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poChosun/20241011092911867eklp.jpg" data-org-width="650" dmcf-mid="YHZeOonbE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poChosun/20241011092911867ekl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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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TPhuWTNDM"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같이 삽시다' 구혜선이 드라마 촬영 중 연이어 당한 사고를 언급했다. </p>
          <p dmcf-pid="tyQl7YyjIx"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구혜선이 막내 멤버로 합류했다. </p>
          <p dmcf-pid="FrBkXsrRDQ" dmcf-ptype="general">멤버들과 처음 만난 구혜선은 멤버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구혜선은 "2011년도에 대학에 입학했다가 연기생활 하느라 학교를 못 다니고 2020년에 다시 들어갔다. 그리고 올해 졸업했다"며 "졸업한 데는 성균관대학교고 이번에 입학한 데는 카이스트 대학원이다. 어렸을 땐 공부하기 싫었는데 지금은 재밌다. 숙제 하는 게 재밌다. 지금은 석사하고 박사까지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p>
          <p dmcf-pid="3mbEZOmeDP" dmcf-ptype="general">구혜선은 다사다난했던 '꽃보다 남자'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구혜선은 "한창 체력이 좋았을 때였다. 밤도 잘 새고 '오늘 밤 새고 내일도 되지?' 하면 된다고 하는 스타일이었다"며 "어느날 스태프 분이 오셔서 '혜선아 제발 배고프다고 한 마디만 해달라'했다. '네가 말해야 우리가 밥 먹을 수 있어. 우리가 씻을 수 있어'라더라. 수돗가에서 급하게 비누로 머리를 감고 촬영장에 가니까 스태프들이 씻을 수 없다는 거다. 그렇게 촬영하니까 스태프들이 싫어했다"고 털어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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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poChosun/20241011092912044ezkg.jpg" data-org-width="759" dmcf-mid="G0xSzGWA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poChosun/20241011092912044ezk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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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5iG2t5rD8" dmcf-ptype="general"> 그렇게 자신을 몰아붙였던 이유에 대해 구혜선은 "사실 겁이 났다. 밥을 먹고 싶다고 말하면 혹시 캐스팅이 안 될까 봐. '혜선이 체력이 좋대' 이런 얘기로 캐스팅이 됐으니까 아파도 참았다"고 밝혔다. </p>
          <p dmcf-pid="U1nHVF1mE4" dmcf-ptype="general">'꽃보다 남자' 당시 수영선수 역을 맡았던 구혜선은 다이빙하다 사고까지 났다. 구혜선은 "다이빙을 했어야 했다. 혼자 연습하다가 머리부터 쿵 떨어진 거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걸 몰랐다. 3~4일 구토증상 같은 게 있었다"며 뇌진탕 증상을 겪었다고 밝혔다. </p>
          <p dmcf-pid="umbEZOmerf" dmcf-ptype="general">심지어 구혜선은 "촬영 막바지엔 교통사고가 크게 났다. 출혈이 너무 많아서 얼굴이 다 터진 상황이었다. 차가 폐차될 정도였다. 그래서 드라마가 중간에 결방 돼서 스페셜 방송이 나오고 얼굴을 다 꿰맸다. 두 번 결방할 순 없어서 표정으로만 연기했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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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poChosun/20241011092912884pzbb.jpg" data-org-width="759" dmcf-mid="HolVjQ6F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poChosun/20241011092912884pzb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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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O9w1COJO2" dmcf-ptype="general"> 부상 투혼까지 발휘한 이유는 일에 대한 책임감이었다. 구혜선은 "사고 자주 나고 많이 다치다 보니까 나중에는 겁이 나긴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p>
          <p dmcf-pid="qUjFQ7Uls9" dmcf-ptype="general">이후에도 건강 이슈로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6회 만에 하차한 구혜선. 구혜선은 "음식 알레르기가 났다. 소고기, 돼지고기, 달걀, 우유 갑각류까지 다 안 됐다. 먹을 수 있는 게 쌀밥 밖에 없었다"며 "아나필락식스라고 쇼크가 왔다. 화장실에서 쓰러졌다. 그때 공중화장실이었는데 청소 업체 직원이 저를 발견하셔서 그 분이 문을 강제로 여셔서 저를 구해주셨다 그때 큰일을 겪고 항상 조심했다. 음식 먹는 것도 조심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BuA3xzuSOK"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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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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