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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강 노벨문학상 수상..BTS도 환호 "군대에서 읽었습니다"[스타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07: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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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hDcRBzTCR">
          <div dmcf-pid="WsAaPuphhM"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OcNQ7Ul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BTS 멤버 뷔, 소설가 한강, RM /사진=스타뉴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tarnews/20241011070008754xmch.jpg" data-org-width="1000" dmcf-mid="QcJRbZHE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tarnews/20241011070008754xmc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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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BTS 멤버 뷔, 소설가 한강, RM /사진=스타뉴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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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GIkjxzuSTQ" dmcf-ptype="general">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자 연예계도 감격했다.
          </div>
          <p dmcf-pid="HztZIgLKCP" dmcf-ptype="general">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시간)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강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p>
          <p dmcf-pid="XqF5Cao9l6" dmcf-ptype="general">한림원은 "(한강의 작품들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ZIkjxzuSS8" dmcf-ptype="general">낭보가 전해지자 연예계도 너나 할 것 없이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CEAMq7vl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류준열(왼쪽), 가수 흰 /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tarnews/20241011070010077kwof.jpg" data-org-width="1000" dmcf-mid="xFOrnV9H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tarnews/20241011070010077kwo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류준열(왼쪽), 가수 흰 /사진=스타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1hDcRBzTvf" dmcf-ptype="general">
           우선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작가님, '소년이 온다' 군대에서 읽었습니다. 흑. 축하드립니다"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div>
          <p dmcf-pid="tRf9thIiTV" dmcf-ptype="general">방탄소년단 멤버 RM 역시 한강의 사진에 눈물 흘리는 얼굴과 하트 이모티콘 덧붙여 축하했다.</p>
          <p dmcf-pid="Fe42FlCnv2" dmcf-ptype="general">배우 류준열은 "세상에! 소름"이라며 감격했고, 가수 흰은 "데뷔 전 한강 작가님의 소설 '흰'을 읽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중에서도 '내가 더렵혀지더라도 흰 것만을 건넬게'라는 문장에 큰 울림을 느껴 예명을 흰(HYNN)으로 지었습니다"라며 남다른 소회를 내비쳤다.</p>
          <p dmcf-pid="36bzHmwMh9" dmcf-ptype="general">흰은 또 "진심으로 마음을 다해 축하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고,<br>한국 작품으로, 작가님만의 시선과 통찰로 전세계를 감동시켰다는 점에서 더욱 자랑스럽습니다"고 전했다.</p>
          <p dmcf-pid="0PKqXsrRTK" dmcf-ptype="general">한편 한강은 지난 2016년 소설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p>
          <p dmcf-pid="pQ9BZOmelb"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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