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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년 7개월 만에 '5만전자', 다른 반도체주는 다 웃었는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20: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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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r0cb4VZeI"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95QYnjaViO"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2TGi3zuSes"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주가가 결국 5만 원대로 내려앉았습니다.</p>
          <p dmcf-pid="VG5guKBWRm" dmcf-ptype="general">6만 원 선이 깨진 건 1년 7개월 만입니다.</p>
          <p dmcf-pid="fyHn0q7vnr" dmcf-ptype="general">반면 국내외의 다른 반도체 기업들은 대부분 주가가 올랐는데요.</p>
          <p dmcf-pid="494veonbnw" dmcf-ptype="general">이틀 전 실망스러운 3분기 실적 발표가 영향을 미쳤겠지만, 앞으로가 더 문제입니다.</p>
          <p dmcf-pid="894veonbLD" dmcf-ptype="general">김세영 기자입니다.</p>
          <p dmcf-pid="6gAzsShLeE"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P7bO6eMUnk"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오늘 5만 8천900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p>
          <p dmcf-pid="Qkr2SGWALc" dmcf-ptype="general">6만 원 아래로 거래를 마친 건 지난해 3월 16일 이후 1년 7개월 만입니다.</p>
          <p dmcf-pid="xtpkK8f5RA" dmcf-ptype="general">다른 반도체주들과 정반대 흐름이었습니다.</p>
          <p dmcf-pid="yenFcmwMLj" dmcf-ptype="general">뉴욕증시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를 비롯해 삼성의 파운드리 경쟁사인 대만의 TSMC도 3분기 '깜짝' 실적에 주가가 뛰었습니다.</p>
          <p dmcf-pid="WV6yJao9RN"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도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 모두 주가가 올랐습니다.</p>
          <p dmcf-pid="YshPGt5rRa" dmcf-ptype="general">유독 삼성전자만 힘을 못 쓴 겁니다.</p>
          <p dmcf-pid="GG5guKBWng" dmcf-ptype="general">증권사들은 일제히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낮췄습니다.</p>
          <p dmcf-pid="HuBs8Rxpio" dmcf-ptype="general">KB증권은 기존 9만 5천 원에서 8만 원으로, 현대차증권은 기존 10만 4천 원에서 8만 6천 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p>
          <p dmcf-pid="XYZoUbqyRL" dmcf-ptype="general">문제는 가까운 시일 안에 반등할 요인이 없다는 겁니다.</p>
          <p dmcf-pid="Z53ABf2Xdn" dmcf-ptype="general">4분기에는 특히 대개 재고 조정과 마케팅 등으로 비용이 더 많이 발생합니다.</p>
          <p dmcf-pid="5enFcmwMMi" dmcf-ptype="general">[이경묵/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결국 이제 경쟁자 대비 얼마나 하느냐 이슈거든요. TSMC에 비해서 역량도 부족하고 R&amp;D 인력도 부족하고 기존에 쌓아놓은 역량도 부족하고…"</p>
          <p dmcf-pid="1mC6Y1ZweJ" dmcf-ptype="general">관심은 삼성의 쇄신안에 쏠리고 있습니다.</p>
          <p dmcf-pid="toj7mlCnJd" dmcf-ptype="general">반도체 수장인 DS 부문의 전영현 부회장이 '근본적인 기술 경쟁력 복원'을 선언한 만큼 경쟁력이 약화된 기술 개발 조직을 강도 높게 개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p>
          <p dmcf-pid="FacqOvloie" dmcf-ptype="general">삼성 내부의 위기감도 커지면서 연말 정기인사에선 파격적인 인사 조치가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3kr2SGWAJR" dmcf-ptype="general">[김대종/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삼성이 장기 전략을 내다보고 어떤 조직이든지 경제연구소를 부활하든지 이와 같이 삼성이 미래를 내다보고 장기 전략을 세울 수 있는 팀이 필요하다."</p>
          <p dmcf-pid="0yHn0q7vdM"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반도체에 더 집중하기 위해 DS부문의 비핵심 분야인 LED 사업을 정리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p7bO6eMULx"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세영입니다.</p>
          <p dmcf-pid="U53ABf2XiQ"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위동원 / 영상편집: 안준혁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uV6yJao9MP"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7KfSRLiBe6"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위동원 / 영상편집: 안준혁</p>
          <p dmcf-pid="zMJ1jwEQi8" dmcf-ptype="general">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p>
          <p dmcf-pid="qjEbCyvae4"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4945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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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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