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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문] 안세하, 학폭 논란 입 열었다…“명백한 허위, 억울함 풀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7: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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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3P2ayvam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세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sportskhan/20241010172035439dmnr.jpg" data-org-width="700" dmcf-mid="QWP2ayvaD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sportskhan/20241010172035439dmn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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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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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배우 안세하가 학폭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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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안세하는 1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손 글씨로 적은 장문의 글을 캡처해 올렸다. 안세하는 “지금까지 저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건 법적으로 허위 사실 유포자들을 밝혀 처벌하는 게 객관적 판단이라 우선 생각했고, 그 뒤 입장을 표명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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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하지만 그들의 악의적인 공격과 허위 인터뷰가 지속되면서 이대로는 떳떳한 아빠로 그리고 아들로 살아가기 어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명확하게 제 입으로 사실을 밝혀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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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러면서 “인터넷 글들과 그들의 주장은 모두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왜곡된 기억으로 인한 허위 내용에 대해 사과하면서까지 다시 연기자로 활동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며 “이 억울함을 반드시 풀어야 할 숙명적 사항이라 생각되어 경찰 수사를 요청하게 됐고, 저는 진솔하게 조사를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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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안세하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유리문으로 된 급탕실에서 (안세하가) 저에게 다가와 깨어진 큰 유리조각을 집어 들고는 저의 배를 콕콕 쑤시며 위협했고, 저에게 일진 무리 중 한 놈과 원하지도 않는 싸움을 하라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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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와 관련 안세하의 소속사 관계자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조사됐다. 해당 폭로에는 모순이 몇 있고 이와 같은 허위 사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냈다. 그러나 소속사의 부인에도 안세하의 학폭 관련 추가 폭로가 나오면서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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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strong>이하 안세하 학폭 의혹 전문</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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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안녕하십니까. 안세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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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저에 대해 전해져오는 일련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지금까지 저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건 법적으로 허위 사실 유포자들을 밝혀 처벌하는게 객관적 판단이라 우선 생각했고 그 뒤 입장을 표명하는게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그들의 악의적인 공격과 허위 인터뷰가 지속되면서 이대로는 떳떳한 아빠로 그리고 아들로 살아가기 어려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명확하게 제 입으로 사실을 밝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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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인터넷 글들과 그들의 주장은 모두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왜곡된 기억으로 인한 허위 내용에 대해 사과하면서까지 다시 연기자로 활동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잘못된 건 바로잡고 떳떳한 아버지로 살아가고자 이 억울함을 반드시 풀어야할 숙명적 사항이라 생각되어 경찰 수사를 요청하게 되었고 저는 진솔하게 조사를 마쳤습니다. 끝으로 옆에서 절 믿어주시고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세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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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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