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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박완수 경남지사 측 "명태균과 윤석열 만난 건 사실, 친분은 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6:48: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용대 경남도 공보특보 "2021년 8월초, 같이 윤 대통령 자택 방문... 대화 내용은 몰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WCXQwEQrL">
          <p dmcf-pid="UYhZxrDxmn" dmcf-ptype="general">[윤성효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uP9Rl7UlOi"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ohmynews/20241010164204191kiox.jpg" data-org-width="1200" dmcf-mid="0F02EZHEO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ohmynews/20241010164204191kiox.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왼쪽부터 박완수 경남도지사, 윤석열 대통령, 명태균씨.</td>
            </tr>
            <tr>
             <td align="left">ⓒ 경남도청/연합뉴스/오마이뉴스 자료사진</td>
            </tr>
           </tbody>
          </table>
          <div dmcf-pid="7Q2eSzuSOJ" dmcf-ptype="general">
           '공천 개입 의혹' 관계 등 과거 여러 행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사업가 명태균씨가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주자였을 당시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만날 때 함께했던 정치인이 박완수 경남도지사이고, 박 도지사 측은 명씨에 대해 "같이 만난 건 사실이나 친분이 있는 사이는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div>
          <p dmcf-pid="zbpVD5XDmd" dmcf-ptype="general">최근 명씨와 관련한 논란이 커지자, 대통령실은 지난 8일 "대통령은 국민의힘 정치인을 통해 명씨를 만나게 됐고, 대통령이 정치를 시작한 뒤 국민의힘에 입당하기 전인 2021년 7월 초 자택을 찾아온 국민의힘 고위당직자가 명씨를 데리고 와 처음으로 봤으며, 얼마 후 역시 자택을 방문한 국민의힘 정치인이 명씨를 데려와 두 번째 만났다"라고 알렸다.</p>
          <p dmcf-pid="qKUfw1Zwwe"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이 언급한 정치인 중 한 사람이 박완수 경남도지사다. 김용대 경남도 공보특보는 10일 &lt;오마이뉴스&gt;와 전화통화에서 "2021년 8월 초 서초동 자택에 같이 갔던 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B9u4rt5rIR" dmcf-ptype="general"><strong>"박완주 지사가 명태균을 윤 대통령에 소개해준 건 아냐"</strong></p>
          <p dmcf-pid="b9u4rt5rmM" dmcf-ptype="general">김 특보는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을 사임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할 즈음이었고, 대선에 출마한다고 하니, 당시 (박 지사가) 국회의원 신분으로 다른 대선후보들도 만나고 할 무렵이었다"라며 "거기서 나눈 대화 내용은 모른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K278mF1mO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 특보는 "박 도지사가 명태균씨와 친분이 있는 사이는 아니다. 그때 한 번 만난 것으로 안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9Vz6s3tsrQ" dmcf-ptype="general">'명태균씨를 대통령한테 소개해줬느냐'는 물음에 김 특보는 "김영선 전 의원이 명씨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소개했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다"라며 "박 지사가 명씨를 대통령에게 소개해준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27tbAGWAmP" dmcf-ptype="general">'당시 국회의원 신분이고, 더군다나 유력 대선주자의 자택에 같이 가는 게 쉽지 않지 않는 일 아니냐'는 추가 질의에 김 특보는 "당시 서초동 자택에 간 사실 이외에는 모른다"라고 답했다.</p>
          <p dmcf-pid="VzFKcHYcD6"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당시로서는 국회의원이 대선후보를 만나는 게 당연하지 않느냐. 당시 다른 대선후보들도 만났다"라고 부연했다.</p>
          <p dmcf-pid="fq39kXGkm8" dmcf-ptype="general">박완수 도지사가 국회의원이던 2018년 4월 2일 '선거 관련 여론조사' 비용으로 명씨가 CEO로 있었던 &lt;시사경남&gt;에 660만 원을 지급했던 것에 대해, 김 특보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도 하고, 정상적으로 이뤄진 여론조사였다"라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여론을 살피기 위해 했던 것이고, 오해 받을 부분은 아니라고 본다"라고 답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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