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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석규, MBC 전속 계약서 공개…“‘이친자’, 특별한 작품”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6: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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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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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sportsdonga/20241010163439262yamw.jpg" data-org-width="1200" dmcf-mid="UuvmAGWA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sportsdonga/20241010163439262yam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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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가 30년 만에 MBC 드라마로 복귀하게 된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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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5d8bonbDp" dmcf-ptype="general">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하 ‘이친자’)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한석규, 채원빈, 한예리, 노재원, 윤경호, 오연수 그리고 송연화PD가 참석했다.</p>
          <p dmcf-pid="b1J6KgLKs0" dmcf-ptype="general">이날 한석규는 “MBC 20기 신인 탤런트 한석규입니다”라고 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KdWIEZHEr3" dmcf-ptype="general">이어 30년 만의 복귀 소감에 관해 “재밌는 일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촬영 내내 들고 다녔던 게 있다”라고 운을 떼며 주머니에서 종이를 꺼냈다. 한석규는 “부모님의 방에서 MBC 입사 당시 전속 계약서를 찾았다. 1991년 MBC 전속 계약서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9JYCD5XDrF" dmcf-ptype="general">한석규는 “엄마 수첩에서 이걸 발견했다. 나에게는 의미가 굉장히 깊은 일이었다. 정확히 29년 만의 계약서를 왜 가지고 계셨을까 여러 생각이 들었다. 이 일 때문이라도 이 작품이 특별하다”라며 “이 일은 마치 ‘처음처럼’ 같은 의미로서, 촬영 내내 들고 다녔다. 이번에 송윤화 감독 때문에 죽을 뻔했다. 처음부터 ‘날 좀 죽여주쇼’라고 부탁했었다. 처음처럼 작품에 임해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2iGhw1Zwwt" dmcf-ptype="general">한편 ‘이친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p>
          <p dmcf-pid="V8IkovloE1" dmcf-ptype="general">‘이친자’ 1회와 2회는 90분 확대 편성되어 10월 11일(금)과 12일(토) 오후 9시 40분부터 방송된다. </p>
          <p dmcf-pid="f6CEgTSgm5" dmcf-ptype="general">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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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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