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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학군 좋은 곳이 역시” 서울 집값 관망세에도 5개월새 3억 넘게 올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6: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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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7ZD2Ng2i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hk6Y9bYd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mk/20241010161203224kvsz.jpg" data-org-width="500" dmcf-mid="5SOdtP8td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mk/20241010161203224kvs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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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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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xKYnlCnRe" dmcf-ptype="general">
           이번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정부가 대출 문턱을 높이고 수요자의 피로감도 깊어지면서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div>
          <p dmcf-pid="3woKhuphiR" dmcf-ptype="general">다만, 신축 단지와 학군 수요 등에 따른 상승거래는 유지되는 추세다.</p>
          <p dmcf-pid="0hk6Y9bYMM" dmcf-ptype="general">1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첫째 주(7일 기준)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10% 올라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하면서 2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p>
          <p dmcf-pid="pxKYnlCnex" dmcf-ptype="general">수도권(0.06%→0.06%)도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보인 가운데 지방(-0.02%→-0.02%)은 하락폭을 유지했다.</p>
          <p dmcf-pid="UpGcbonbeQ" dmcf-ptype="general">전국 기준 매매가격 상승폭은 0.01%로 지난주(0.02%)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p>
          <p dmcf-pid="uymR58f5dP" dmcf-ptype="general">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8월 둘째 주에 전주 대비 0.32% 오르며 5년11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p>
          <p dmcf-pid="7ltm4cj4M6" dmcf-ptype="general">하지만 대출 규제 등의 여파로 9월 셋째 주부터 3주 연속 상승폭이 줄어드는 등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p>
          <p dmcf-pid="zIZD2Ng2J8" dmcf-ptype="general">부동산원은 “최근 가격 상승세 둔화로 매수 관망심리가 견고해지며 매물이 증가하고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다”면서도 “신축·학군 수요 등에 따른 국지적 상승거래가 관측돼 상승세는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qSFs8kA8n4" dmcf-ptype="general">대치동 학원가와 인접한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면적 84㎡(4층)는 지난 3월 30일 31억8000만원에 손바뀜했지만 지난달 6일 동일면적이 35억1000만원(2층)에 거래돼 가을 이사철을 맞아 5개월여 만에 3억3000만원이 뛰었다.</p>
          <p dmcf-pid="Bp45NWTNef" dmcf-ptype="general">인근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신학기를 앞두고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 일반적”이라며 “거래 건수는 이전보다 약간 줄었을지라도 문의는 계속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bh1rfANfnV" dmcf-ptype="general">이번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을 구별로 보면 개포·압구정동의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오른 강남구가 0.20%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p>
          <p dmcf-pid="KXqTdIsdJ2" dmcf-ptype="general">이어 마포구(0.17%), 용산구(0.16%), 성동구(0.15%), 서초구(0.15%), 영등포구(0.14%), 강동구(0.11%) 등도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p>
          <p dmcf-pid="9zQ3kXGkn9" dmcf-ptype="general">인천(0.03%→0.02%)과 경기(0.05%→0.04%)는 지난주에 비해 상승폭이 줄었다.</p>
          <p dmcf-pid="2p45NWTNJK" dmcf-ptype="general">특히 경기 지역에서는 김포(-0.06%)와 평택(-0.04%) 등이 하락하고, 성남 중원구(0.22%)와 수정구(0.14%), 과천(0.17%), 수원 영통구(0.12%) 등이 비교적 크게 올랐다.</p>
          <p dmcf-pid="V3VXgTSgdb" dmcf-ptype="general">매매수급지수도 4주째 하락세다.</p>
          <p dmcf-pid="fDyNzidzLB" dmcf-ptype="general">이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1.1로 지난주(101.2)에 비해 0.1p 낮아졌다.</p>
          <p dmcf-pid="4aIJFQ6FJq" dmcf-ptype="general">특히 노원·도봉·강북구 등이 있는 동북권의 매매수급지수는 전주보다 0.2p 하락한 99.9로 기준선(100)을 밑돌았다.</p>
          <p dmcf-pid="8v3O6Ec6Jz" dmcf-ptype="general">매매수급지수는 100을 넘으면 집을 팔려는 사람보다 사려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로, 100 이하로 떨어지면 집을 팔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걸 의미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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