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IT뉴스]절개 수술 없이 뇌질환 치료하는 시대 온다…서울대 연구진, 미세 충격파 전자약 개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6:31: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서울대 여재익·서울대 의대 최형진 교수 공동 연구팀 절개 없이 뇌 심부 원하는 부위에 자극 전달 “새롭고 안전한 뇌질환 치료 새 시대 열 것”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BG9VjaV3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V18PDkPuQ" dmcf-ptype="figure">
 <img alt="서울대 연구진이 뇌 절개 수술 없이 미세 충격파로 뇌 신경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법을 개발했다. 왼쪽이 원하는 부위에만 선택적으로 뉴런을 활성화시킨 뇌, 오른쪽은 자극을 가하지 않은 뇌. 왼쪽 뇌의 적색 부분이 자극을 받아 활성화된 뉴런 구역이다./서울대 공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chosunbiz/20241010163200528rmma.jpg" data-org-width="488" dmcf-mid="B8uWG2KGF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chosunbiz/20241010163200528rmma.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대 연구진이 뇌 절개 수술 없이 미세 충격파로 뇌 신경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법을 개발했다. 왼쪽이 원하는 부위에만 선택적으로 뉴런을 활성화시킨 뇌, 오른쪽은 자극을 가하지 않은 뇌. 왼쪽 뇌의 적색 부분이 자극을 받아 활성화된 뉴런 구역이다./서울대 공대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rdOCU0C3P" dmcf-ptype="figure">
 <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chosunbiz/20241010163200894okwi.png" data-org-width="1800" dmcf-mid="blWDrt5rF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chosunbiz/20241010163200894okwi.png" width="658">
 </figure>
 서울대 연구진이 뇌를 절개하지 않고도 뇌질환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전자약을 개발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여재익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최형진 서울대 의대 교수 연구팀과 함께 뇌 절개 수술 없이 안전하게 뇌 신경 재생을 유도하면서 신경 활성화에 최적화된 파형으로 뇌를 자극하는 미세 충격파 전자약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지난 9월 1일 뇌신경 자극 분야 국제 대표 학술지인 ‘브레인 스티뮬레이션(Brain Stimulation)’에 게재됐다.
 기존의 뇌질환 치료법은 뇌에 금속 전극을 삽입해 전기적 자극을 주는 방식이었다. 뇌를 절개해야 하기 때문에 출혈과 감염으로 인한 위험이 컸다. 수술을 하지 않는 비침습적인 치료법도 있지만, 이 방법은 치료가 필요한 뇌의 깊은 부위에 정확한 자극을 전달하기 어려웠다. 뇌질환을 치료할 때 뇌 신경 재생을 최적화할 수 있는 신호가 무엇인지에 대한 연구 결과도 부족했다.
 여 교수 연구팀과 최 교수 연구팀은 이런 문제 의식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 나섰다. 그 결과 뇌 절개 수술 없이도 안전하게 뇌 신경 재생을 유도하면서 신경 활성화에 최적화된 파형(wave form)으로 뇌를 자극하는 전자약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실제 생체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이 전자약을 이용해 기억 능력을 담당하는 뇌 심부의 시상하부와 해마에 국소적으로 신호를 가했다. 이 과정에서 자극을 가한 부위의 뉴런 활성화, 신경 재생 효과, 행동 등을 복합적으로 평가해 효능을 검증했다. 그 결과 전자약을 치료에 적용한 실험군은 아무런 자극을 주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미한 뇌 신경 재생 효과를 보였다.
 연구진은 “국소적인 뇌 부위에만 전자약이 전달된 것을 확인했고, 전자약이 전달된 뇌 부위에 별다른 세포 사멸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전자약이 다른 뇌 부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사실을 확인해 기존의 비침습적 치료법의 부작용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가 뇌질환 치료의 새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여재익 교수는 “이 연구는 특정 세포에 최적화된 고유한 기계적 자극을 신경 재생에 활용할 수 있음을 입증한 세계 최초의 연구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신시장 발굴 연구를 통해 앞으로 여러 신경 분야 과학자들과 협력해 새롭고 안전한 뇌질환 치료 프로토콜을 무한히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형진 교수도 “이번 연구가 구체적으로 질병 모델이나 기억력 향상 등을 보여준 것은 아니지만 치매, 파킨슨, 우울증, 중독, 강박증, 비만 등 뇌와 관련된 질병 치료의 희망을 보여준 만큼 신경외과 분야에서 다양한 치료 프로토콜을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Brain Stimulation(2024), DOI : https://doi.org/10.1016/j.brs.2024.08.01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Xr1FQ6F0q" dmcf-ptype="figure">
 <img alt="이번 연구에 참여한 서울대와 서울대 의대 연구진들. 왼쪽부터 서울대 공과대학 여재익 교수, 서울대 의과대학 최형진 교수, 서울대 공과대학 함휘찬 박사, 서울대 의과대학 김규식 박사과정생./서울대 공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chosunbiz/20241010163202400zzft.jpg" data-org-width="644" dmcf-mid="KbhU7Je7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chosunbiz/20241010163202400zzft.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번 연구에 참여한 서울대와 서울대 의대 연구진들. 왼쪽부터 서울대 공과대학 여재익 교수, 서울대 의과대학 최형진 교수, 서울대 공과대학 함휘찬 박사, 서울대 의과대학 김규식 박사과정생./서울대 공대
 </figcaption>
 </figure>
 -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
 </section> 
 </div>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디지털배움터.kr' 한글도메인 공모전 공공분야 최우수상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도약'…강원 과학기술혁신 비전 선포식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