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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아시아 최초 UFC 챔피언 꿈꾸는 타이라 “챔피언이 될 준비가 됐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6:01:00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4/10/10/20241010518868_20241010160111190.jpg" alt="" /></span>  </td></tr></tbody></table>  “챔피언이 될 준비가 됐다.”<br>  &#160;<br>  아시아 선수 최초로 UFC 챔피언을 꿈꾸는 일본의 플라이급(56.7kg)&#160;‘스타’ 타이라 타츠로(24&#8729;5위)가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엄지를 치켜세웠다. 동체급 랭킹 1위 브랜든 로이발(32&#8729;미국)과 맞붙는 타이라는 이번 승리를 통해 챔피언전을 꿈꾼다.<br>  &#160;<br>  타이라는 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160;‘UFC 파이트 나이트: 로이발&#160;vs 타이라’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로이발과 격돌한다.<br>  &#160;<br>  타이라가 만날 로이발은 16승 7패의 베테랑 파이터다. 전 타이틀 도전자인 로이발은 브랜든 모레노, 마테우스 니콜라우 등을 꺾은 강자다. 타이라는 16승을 쌓은 혜성이다. 두 번째 UFC 메인이벤트에 서는 타이라는 그저 설렘을 주체할&#160;수 없다. 무패 기록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만일 로이발을 꺾으면 타이틀 도전권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br>  &#160;<br>  타이라는 최근&#160;세계일보와 인터뷰에서&#160;“드디어 랭킹 1위와 싸우게 돼 기쁘다”면서&#160;“이번에 이기면 위에는 챔피언밖에&#160;없다. 승리하고 이제 챔피언 알레샨드리 판토자와&#160;싸우고 싶다. 그를 쓰러뜨리고 챔피언이 될 준비가 됐다”고 당차게 말했다. 이어&#160;“로이발은 굉장히 공격적인 선수다. 그런 면에서 실수도 많이 나온다. 그 점을 공략하고 싶다. 작전도 몇 가지 준비했다”고 덧붙였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4/10/10/20241010518813_20241010160111194.jpg" alt="" /></span>  </td></tr></tbody></table>  테이크다운 능력이 탁월한 타이라는 복싱 스킬도 연마 중이다. 그는&#160;“주짓수의 강함을 보여주기 위해서도 타격 훈련이 더 필요하다”며&#160;“미국(미국 덴버에 위치한 하이 앨티튜트 마샬 아츠팀에서 훈련 캠프를 치름)이나 일본에서도 복싱 기술을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br>  &#160;<br>  한국 UFC의&#160;‘레전드’이자 타이틀전을 두&#160;번이나 치른&#160;‘코리안 좀비’ 정찬성을 향한 리스펙도 아끼지 않았다. 타이라는&#160;“정찬성 선수는 정말 터프하고, 보는 사람에게 힘이 나게 하는 그런 싸움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좋아하는 선수”라면서&#160;“은퇴전&#160;당시에도 싱가포르에서 라이브로 봤는데 굉장히 멋지게 입장해서 스타성 있는 선수라고 생각했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4/10/10/20241010518812_20241010160111198.jpg" alt="" /></span>  </td></tr></tbody></table>  타이라는 끝으로 한국 팬들에게&#160;“한국의 팬 여러분 아시아를 대표해서 UFC 메인이벤트 무대에서 싸우고 돌아오겠다. 시합을 기대해주시면 좋겠다.&#160;아직 가본&#160;적이 없지만 언젠가 한국에 놀러&#160;가고 싶다”고 말했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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