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IT뉴스]‘AI 빠른 추격자’ 선포한 김영섭 KT 대표…MS와 5년간 2.4조 투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5:32: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망분리 완화 공공 겨냥 '보안 퍼블릭 클라우드' 출시 연내 AX 전문 자회사 설립…5년간 누적 매출 4.5조 목표 김영섭 "AI도 빠른 추격자 전략..고객 인정이 중요" 일각에선 국내 AI 산업 생태계 위협 우려도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QYDcHYcgp">
 [이데일리 김현아 IT전문기자] “MS와 제휴해 ‘백본 AIX(AI 전환) 시스템’을 신속히 제공하는 것이 KT가 국가에 기여하는 길입니다. 제조 강국이 된 것처럼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 전략을 통해 이룰 수 있습니다.” 김영섭 KT 대표이사(CEO)는 10일 기자간담회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전방위 제휴를 통해 국내 민간 시장은 물론 공공·금융·교육 시장의 AI 전환과 혁신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에 대해 한국의 빠른 AI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고, 규제 시장까지 KT와 MS 연합군이 선점할 경우 한국의 AI 산업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MPpUeMUaS" dmcf-ptype="figure">
 <img alt="[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Edaily/20241010153727088cqfo.jpg" data-org-width="670" dmcf-mid="06BGHV9HN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Edaily/20241010153727088cqfo.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MPpUeMUgl" dmcf-ptype="figure">
 <img alt="[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Edaily/20241010153728389fgzr.jpg" data-org-width="670" dmcf-mid="pPoVfANfk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Edaily/20241010153728389fgzr.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figcaption>
 </figure>
 ‘29년까지 2.4조 투자…공공 겨냥 보안 퍼블릭 클라우드 출시
 이날 KT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올해부터 2029년까지 2.9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정우진 컨설팅그룹장은 “투자 규모는 양사 합쳐 2.4조 원 정도로, 그래픽 처리 장치(GPU) 등 인프라 부문이 50%, 나머지 50%는 연구개발(R&amp;D), 마케팅, 한국형 모델 개발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T와 MS의 제휴는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국내 공공, 금융, 교육 시장을 겨냥해 MS 애저를 기반으로 한 ‘보안 퍼블릭 클라우드(Secure Public Cloud)’를 내년 1분기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행정안전부 및 국가정보원의 물리적 망분리 완화 추세에 맞춰, 다중계층 보안(MLS) 기반의 공공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조치다. 
 오승필 기술혁신부문장(CTO)은 “공공과 금융, 학교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기 어려웠지만, GPU를 포함해 보안 퍼블릭 클라우드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하드웨어 키를 제공해 MS가 고객 데이터를 볼 수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KT는 한국형 AI 개발을 위해 MS가 투자한 오픈AI의 ‘GPT 4o’ 한국형 모델과 MS의 소형 언어 모델 ‘파이(Phi)’의 기업용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 CTO는 “초거대 AI 시장에서 오픈AI와 MS가 70%를 차지하고 있다”며 “MS 모델에 한국의 교과서, 백과사전, 신문 등을 학습시켜 한국형으로 만든 뒤, 보안이 강화된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연내 AX 전문 자회사 설립…5년간 누적 매출 4.5조 목표
 KT는 한국형 AI와 보안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컨설팅을 맡을 ‘AX 전문회사’를 내년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 회사에는 MS도 투자하고 인력도 3년간 지원하나, KT가 더 많은 지분을 보유할 예정이다. 정우진 전무는 “MS 코파일럿의 1일 접속자 수가 이미 4억 명을 넘었다”며 “세계 1위 파트너인 MS와 함께 대한민국의 AI 혁신을 빠르게 추진하겠다. 앞으로 5년간 AI 전환(AX) 분야에서 4.5조 원의 누적 매출을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AI도 ‘빠른 추격자’ 전략으로…AI 산업 생태계 위협 여론도
 이날 김영섭 KT CEO는 약속된 기자간담회 시간을 넘겨 질문을 받으며 KT와 MS의 파트너십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옛날에는 경쟁 요소가 가성비(가격대비 성능)였지만, 지금은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며 “소버린 AI와 관련해 네이버 등 다른 기업들이 최고라고 하지만, 고객으로부터 서비스와 제품으로 인정받는 것이 결정적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세계 생성형 AI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오픈AI와 대주주인 MS와의 제휴를 통해 대한민국 기업과 공공기관에 AI 혁신 기술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애국하는 길이라는 의미다. 
 이에 대해 한 AI 스타트업 CEO는 “AI 산업이 아직 초기 단계인 상황에서, 공익적인 통신망을 운영하는 최대 통신업체 KT가 민간 시장에서 MS와 협력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공공, 금융, 교육 시장에 MS 애저 기반의 AI를 접목하려는 것은 국내 기업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따라서 KT-MS의 전방위 제휴가 우려를 최소화하려면, 국내 AI 스타트업들과의 협력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section> 
 </div>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MS ‘공동개발 한국형 AI 모델’ 내년 상반기 개발 목표 지스타에 '하이브' 김규삼 작가 합류…중년게이머 김실장도 연사로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