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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맞수다] 명태균 논란 "폭탄 돌리기"‥"공천 개입 증거 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5: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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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외전]
 출연: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Q.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가 오는 16일 재·보궐 선거 이후에 독대하기로 했다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아직 대통령실이 공식 발표한 건 아닙니다. 대통령이 순방 중인데 독대를 지금 받아들였다, 이런 기사가 나온 건데요. 한 대표가 그렇게 독대하자고 해도 안 했잖아요. 그런데 대통령실이 더 급해진 겁니까? 아니면 뭐 어떤 상황 변화가 있습니까?
 Q. 지난 4일에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이 있었는데 국민의힘에서 최소 4표의 이탈 표가 있었다, 이렇게 분석을 했습니다. 영향을 줬을까요?
 Q. 지금 국정감사가 진행이 되고 있어요. 그런데 김건희 여사 의혹이 등장하지 않는 상임위가 없을 정도입니다. 지금 모든 상임위에서 다 등장을 하고 있는데 민주당에서는 이 기세를 몰아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 또 발의하겠다. 그리고 상설특검도 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이 요인도 대통령실에 압박이 됐다, 이렇게 보세요?
 Q.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재발의하겠다고 한 상태인데 그거하고 별개로 지금 상설 특검을 추진을 하고 있고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상설특검이 필요하다고 보시는 거예요?
 Q. 지금 저희가 김건희 여사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는데 아까 소장님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가 독대를 하는 이유가 김건희 여사 문제 때문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거론될 수밖에 없죠. 주요 의제가 될 것 같은데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 사과를 넘어서 활동 자제를 해야 한다. 이 이야기를 처음으로 언급을 했거든요. 먼저 관련 발언부터 들어 보시겠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어제)] "&lt;친한계 의원님들 쪽에서 김건희 여사께서 활동을 좀 자제했으면 좋겠다는 뉘앙스로 발언을 하셨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gt;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떤 의원들이 뭐라고 말했는지는 저는 몰랐는데요. 저도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제가 무슨 김건희 여사님을 공격하거나 비난하는 것이 아닌데요. 그렇지 않습니까? 저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가 필요하고 우리 국민의힘은 그런 정치를 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있을 뿐입니다."
 먼저 대변인님, 한 대표의 발언. 어떻게 생각하세요?
 Q. 아까 대변인님 말씀하신 것처럼 친한계에서는 굉장히 김 여사에 대해서 거친 표현을 많이 해요. 그 말씀하셨던 제2부속실의 설치라든지 특별감찰관 임명, 이 이야기뿐 아니라 사과 타이밍이 이미 늦은 거 아니냐 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대해서 불기소 처분하면 안 된다. 이런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막 하고 있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현장 최고위원회 회의 끝난 뒤에 기자들이 한동훈 대표에게 물어봤더니 지금 소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국민 눈높이에 맞춰서 수사 결과 내놔야 할 거다, 이렇게 이야기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독대를 해요. 그 자리에서 이런 이야기들을 좀 할까요? 하면서 해법을 찾을까요? 어떻습니까?
 Q. 독대를 하겠다고 했을 때는 이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다. 어떻습니까?
 Q. 여권을 흔드는 더 큰 논란이 있지 않습니까? 명태균 씨. 지금 대통령실이 관련 입장이 나온 지 한 달 정도 만에 입장이 나왔는데 요약을 해보면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에 입당하기 전에 국민의힘 고위 당직자와 정치인이 명 씨를 각각 자택으로 데려와서 두 번 만났다. 이후에는 연락한 적 없다. 이런 내용이에요. 그런데 이 주장이 거짓이라는 얘기가 바로 나왔습니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당시 당대표였던 이준석 의원이 거짓말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해명이 아니라 논란이 더 커지고 있는데 어떻게 된 겁니까?
 Q. 그러니까 대변인님이 지금 이제 그 대통령실에서 낸 메시지는 취임 이후에 만난 적이 없다는 거에 방점이 찍혀 있다고 했는데, 그런데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나 이준석 의원이 이야기한 걸 보면 그게 아니란 말이에요. 먼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오히려 명태균 씨가 나한테 윤 대통령 부부를 소개했다. 이렇게도 이야기하고 당시에 명 씨가 나한테 전화를 걸어와서 받았더니 김건희 여사를 바꿔주더라. 김 여사가 남편을 만나 달라고 해서 식당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그러니까 이걸 보면 윤 대통령 부부가 그전부터 명 씨 하고, 알았던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거든요.
 Q. 이준석 의원이 대통령실 해명은 거짓말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윤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명 씨하고 김 여사하고 메시지 주고받은 대화를 내가 봤다. 또 이렇게 이야기를 하잖아요.
 Q. 그러면 지금 대변인님 말씀하고 다 종합을 해보면 이제 이 의혹이 계속 나올 때 김 여사를 중심으로 한 의혹이 많이 나오는데 대통령실이 내놓은 해명을 보면 김 여사가 그러면 명 씨하고 얼마나 어떤 방식으로 소통했는지, 또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실체가 있는 건지 전혀 해명이 안 되는 그런 상황인데 그럼 대통령이 순방 중인 상황에서 이런 해명을 내는 게 맞나? 이런 생각을 국민들은 할 수밖에 없을 거 같거든요.
 Q. 그럼 김 여사 관련한 부분에 대한 해명이 지금 전혀 안 됐다. 국민들은 이렇게 느낄 거 같거든요. 그러면 이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Q. 한동훈 대표가 지금 말씀하신 대로 명태균 씨 문제에 대해서 관련됐다고 생각하신 분들은 당당하게 솔직하게 설명해야 한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소장님은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 다 포함해서 겨냥을 했다. 이렇게 보세요. 그런데 친윤계에서는 뭐라고 하냐면 당이 똘똘 뭉쳐서 싸워야 하는데 한 대표가 내부분란을 일으킨다.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어떻습니까?
 Q. 명태균 씨가 지금 하는 걸 보면 모든 언론사를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고, 협박성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거든요. 그래서 소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뭐가 있으니까 대통령실이나 정부 여당에서 그냥 보고 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도 이야기를 하거든요. 그 명태균 씨가 지금 하고 있는 그 행태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국민의힘에서는?
 Q. 아까 소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렇게 반발을 하고 있는 분들이 그냥 이름을 모르는 그런 분들이 아니라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나 이준석 의원이나 굉장히 다들 국민들이 알 만한 신망 있는 분들이라서 그분들이 아니라고 하니까 대통령실 해명에 대해서 납득을 못 하는 부분이 있는 거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민주당에서는 그래서 명태균 씨의 논란을 두고 국정농단이다. 이렇게 거세게 비난을 하고 있거든요. 관련 발언부터 들어보시겠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명 씨를 둘러싼 의혹이 사실이라면 박근혜 정권을 몰락시킨 최순실 국정농단에 버금가는 명백한 제2의 국정농단 사태입니다. 김건희 여사 문제를 풀지 않고서 대통령 스스로 국정 기조와 불통의 태도를 바꾸지 않고서 당면한 위기를 돌파할 방법은 없습니다."
 민주당 주장대로 이렇게 비화될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Q. 그러니까 명 씨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도 받고 있고 압수수색도 받은 상태라서 압박성, 협박성 발언을 하는 거다, 이렇게 보시는 분들도 있고 아니다, 뭐가 있으니까 이 사람이 진짜 계속 이런 주장을 하는 거다. 이런 이야기도 있잖아요. 어쨌든 수사로까지 가야 하는 사안이라고 보는 거고 아직은 주장인 단계다, 지금 이렇게 보시는 거잖아요.
 Q. 재·보궐 선거 이야기 좀 넘어가 볼게요. 지원 유세 지금 당 지도부가 다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탄핵 공방까지 벌어지고 있는데요. 논란이 된 이재명 대표의 발언부터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지난 5일)] "선거를 기다릴 정도가 못 될 만큼 심각하다 그러면 도중에라도 끌어내리는 것, 이게 바로 민주주의이고…"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어제)] "임기 안에도 도저히 못 견디겠다 그러면 도중에도 그만두게 하는 게 바로 대의민주주의 아닙니까 여러분? 이 너무나 당연한 논리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재명 대표는 나는 탄핵을 이야기한 적이 없다. 도둑이 제 발 저린다. 이렇게 반박을 했고, 한동훈 대표는 우겨봐야 구질구질하다. 이재명, 방탄을 위한 탄핵 빌드업이다,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어떻습니까?
 Q. 재·보궐 선거가 너무 뜨거워지다 보니까 지도부가 내려가서 지금 뭐 국민의힘에서는 지역 일꾼론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민주당에서는 정권심판론을 이야기하면서 이렇게 나온 부분도 있지 않습니까?
 Q. 지금 재·보궐 선거 저희가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국민의힘이 공들인 데가 부산 금정이잖아요. 그러니까 부산 같은 경우에는 텃밭 아니냐 이렇게 생각할 것 같은데 총력전을 벌이고 있어요. 뭔가 좀 분위기가 다른 게 있는 겁니까? 아니면 뭐 재·보궐 선거는 무조건 이겨야 하니까 내려가시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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