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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마노하 팔루리 메타 부사장 “AGI도 오픈소스로 공개할 것… 라마, 4억회 이상 다운로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5:16: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라마 파생 모델만 6만5000여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kURovlo0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vaTZ4VZF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노하 팔루리 메타 생성형AI 부사장./변지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chosunbiz/20241010151635499omla.jpg" data-org-width="1440" dmcf-mid="7AcGFQ6FF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chosunbiz/20241010151635499oml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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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노하 팔루리 메타 생성형AI 부사장./변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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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hLlG2KGp1" dmcf-ptype="general">“메타의 장기적인 목표는 범용인공지능(AGI)을 구축하고 이를 오픈소스로 공개해 모든 사람이 인공지능(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메타의 오픈소스 대규모 언어모델(LLM) 라마(Llama)는 현재까지 4억 회 이상 다운로드됐고, 파생된 인공지능(AI) 모델은 6만5000개입니다.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개방적이면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혁신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실현해나가겠습니다.”</p>
          <p dmcf-pid="b3I0BLiBU5" dmcf-ptype="general">10일 마노하 팔루리 메타 생성형AI 부사장은 서울 강남 메타코리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떤 사례에서도 커스터마이징이 전혀 필요없는 단계가 AGI 라고 한다면 거기까지 도달하기에는 아직 멀었다”면서도 “수치화는 어렵지만 지난 수십년간 많은 성과가 있었다. AGI에 도달하려면 지각, 추론능력, 계획, 실행 등을 반복해서 순환하는 구조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했다.</p>
          <p dmcf-pid="KyjW1641uZ" dmcf-ptype="general">팔루리 부사장은 “메타는 최근 발표한 라마 3.2 모델을 포함해 총 4번의 성공적인 배포를 마쳤다”며 “현재까지 라마 모델은 4억회 이상 다운로드됐고, 이는 작년 대비 10배가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또 “라마는 교육, 헬스케어 분야 등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수많은 비즈니스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라마로 파생된 AI모델은 6억5000개 이상”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97vzVjaV7X" dmcf-ptype="general">메타가 오픈소스 접근 방식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개방형 생태계가 기술 혁신 속도를 가속화하고, 안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오픈소스 모델은 개발자가 본인만의 모델을 훈련하고 미세 조정할 수 있도록 하며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했다. 또 “라마를 오픈소스로 공개했을 때 안전성에 대한 반발이 컸지만 저희는 책임감 있게 모델을 개발하고 개발자들에게 안정성과 관련한 수단을 제공했다”며 “혁신에 속도를 내면서 책임감 있는 AI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p>
          <p dmcf-pid="2BWb8kA80H" dmcf-ptype="general">팔루리 부사장은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동영상을 제작하는 기능인 ‘무비젠’도 소개했다. 딥페이크 등 부작용에 대해 팔루리 부사장은 “AI가 콘텐츠를 생성하는 경우 워터마크 추가를 추가해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이미지를 생성하고 탐지하는 것에도 동일한 기술이 사용될 수 있어 전반적으로 봤을 때 긍정적 기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V1mt7Je7UG" dmcf-ptype="general">이날 간담회에서 장광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선임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과학기술정보 특화 LLM ‘고니’(KONI)를 라마 모델을 기반으로 구축한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고니를 구축하는 데 라마의 오픈소스 특성과 비교적 적은 자원으로 보안성이 높은 점을 고려했다”며 “라마를 활용해 과학기술정보에 특화된 에이전트를 만들고 성과물을 자동 생성하는 모델 등을 만들어서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fbYK6Ec6FY"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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