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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참여연대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 중단하고 보존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5: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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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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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OUNHV9HJ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적막한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사진제공: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imbc/20241010150307961egcy.jpg" data-org-width="1280" dmcf-mid="1GUNHV9Hn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imbc/20241010150307961egc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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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막한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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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aYxO0FOJL" dmcf-ptype="general">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를 앞두고, 시민단체가 "철거를 중단하고 피해자 의견을 반영해 보존 방안을 제시하라"고 시청에 요구했습니다.</p>
          <p dmcf-pid="0jHRCU0Cen" dmcf-ptype="general">참여연대는 오늘 성명을 내고 "동두천시가 소요산 입구에 있는 옛 성병관리소 건물을 철거하고 임시주차장으로 만들기 위한 공사를 밀어붙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p2A0dIsdJi" dmcf-ptype="general">이어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는 '미군위안부'에 대한 국가의 인권유린 행위가 실제 일어났던 증거 공간"이라며 "현재까지 남아있는 유일한 성병관리소 건물로서 보존해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UYVsUeMUiJ" dmcf-ptype="general">참여연대는 또 "경기도민 청원 1만 명 이상, 국회 국민동의 청원 5만 명 이상 달성한 상태"라며 "피해자들이 납득할 만한 보존 대책을 신속하게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uqo5QwEQRd" dmcf-ptype="general">한편 1973년에 세워진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는 정부가 미군 기지촌 여성들의 성병을 관리하겠다며 운영하던 건물로, 1996년 폐쇄됐습니다.</p>
          <p dmcf-pid="7txvKgLKMe" dmcf-ptype="general">동두천시는 지난 8일 해당 건물 철거를 위해 가림막 설치를 준비하다가 이를 저지하는 시민단체와 충돌한 바 있습니다.</p>
          <p dmcf-pid="zaYxO0FOnR" dmcf-ptype="general">정한솔 기자(soleye@mbc.co.kr)</p>
          <p dmcf-pid="q2A0dIsdJM"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4800_36438.html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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