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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태리 "'정년이' 웹툰 보며 제 얼굴 떠올라…모티브가 나라니 '영광'"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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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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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rBJovlo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ked/20241010150606840uoth.jpg" data-org-width="1200" dmcf-mid="zOiOl7Ul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ked/20241010150606840uot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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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CVgAGWASY" dmcf-ptype="general">'정년이' 김태리가 원작 웹툰을 보며 느낀 독특한 감정을 전했다.</p>
          <p dmcf-pid="9hfacHYcWW" dmcf-ptype="general">김태리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주말드라마 '정년이' 제작발표회에서 "웹툰을 즐겨보는 사람으로서 '정년이'라는 작품이 드라마가 될지 모르고 봤을 때, 제 얼굴이 떠오르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이상하게 '정년이'는 그랬다"며 "나중에 제 얼굴을 모티브로 했다고 해서 너무 큰 영광이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2l4NkXGkSy" dmcf-ptype="general">'정년이'는 역사 속에 잊혔던 영국 국극의 짧고 화려했던 전성기와 어떤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좇는 찬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드라마 최초로 여성 국극을 소재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인기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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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ked/20241010150607077zpvg.jpg" data-org-width="1200" dmcf-mid="qqzenlCn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ked/20241010150607077zpv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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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hfacHYcWv" dmcf-ptype="general"><br>'미스터 션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악귀' 등의 작품으로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인정받은 김태리가 타이틀롤 윤정년 역을 맡았다. 원작 작가가 '정년이'를 그리며 윤정년 캐릭터의 모티브를 영화 '아가씨' 속 김태리의 모습을 담았다고 밝혀 '찰떡' 캐스팅이라는 반응이 나왔다.</p>
          <p dmcf-pid="4yQkrt5rvS" dmcf-ptype="general">김태리는 "왜 이렇게 재밌는 소재를 안 했지 싶었는데, 너무 어려워서 안 한 거 같더라"라며 "이 작품을 하겠다고 한 순간부터 소리 수업과 함께 목포 사투리를 배웠다"고 말했다.</p>
          <p dmcf-pid="8WxEmF1mCl" dmcf-ptype="general">또한 국극단에 대해 "현재의 아이돌 팬덤 문화와 비슷하더라"라며 "요즘 분들이 공감하기에도 납득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느껴졌다"고 소개했다.</p>
          <p dmcf-pid="6YMDs3tsWh" dmcf-ptype="general">또한 "육성 시스템 역시 비슷하다"며 "스타가 되기 위해 연습생이 되고, 그런 친구들이 회사로 들어가는 방식 역시 비슷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PL5V6Ec6CC" dmcf-ptype="general">한편 '정년이'는 오는 12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p>
          <p dmcf-pid="Qo1fPDkPyI" dmcf-ptype="general">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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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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