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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늘을 충실히”...‘영화가 좋다’ 최강희, 설레는 MC 도전[MK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4: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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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HS9nlCn0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lrUQwEQ0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강희. 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startoday/20241010144807737yrfc.jpg" data-org-width="634" dmcf-mid="yCNZ9ao9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startoday/20241010144807737yrf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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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희.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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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HpZxkXGkUZ" dmcf-ptype="general">
           최강희가 특유의 따뜻함과 솔직함으로 ‘영화가 좋다’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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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U5MEZHEUX" dmcf-ptype="general">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KBS2 ‘영화가 좋다’ 개편 간담회가 열렸다. 이선희 CP와 배우 최강희가 참석했다.</p>
          <p dmcf-pid="Zu1RD5XD7H" dmcf-ptype="general">최강희의 예능 데뷔로 주목받는 ‘영화가 좋다’는 다양한 국내외 영화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작품 속 숨은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p>
          <p dmcf-pid="5MfwHV9HzG" dmcf-ptype="general">‘영화가 좋다’가 지난 5일부터 새로운 MC로 최강희를 맞이한다. 최강희는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올해 30년 차 배우다. ‘여고괴담’ ‘달콤, 살벌한 연인’ ‘학교’ ‘추리의 여왕’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꾸준하고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영화음악 라디오 DJ로도 활약 중이다.</p>
          <p dmcf-pid="1R4rXf2X0Y" dmcf-ptype="general">이선희 CP는 “개편을 서너 달 정도 준비했다. 다양한 아이디어 가운데 담당 작가가 최강희 님은 어떻겠냐는 의견을 냈을 때 전체 제작진이 오기만 하면 너무 좋다’라고 했다. 그때 소속사가 없을 때였는데 KBS 인력을 총동원해서 여러 루트로 접촉했다. 이후 소속사도 좋은 곳으로 가서 지난주 첫 촬영 때 송은이 대표도 와서 지원사격을 해줬다”고 말했다.</p>
          <p dmcf-pid="tU5MEZHEu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최강희가 CBS에서 DJ로 오래 진행 중이고, 최강희 버전의 영화적인 해석이 너무 궁금했다. 여러 배우들이 있지만, 최강희 버전이 영화 프로그램과 해석이 궁금하더라. 기존 영화 프로그램의 정형성을 탈피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중점”이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u1RD5XD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강희. 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startoday/20241010144809028bbye.jpg" data-org-width="634" dmcf-mid="WYHPAGWA0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startoday/20241010144809028bby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강희.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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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37tew1ZwzT" dmcf-ptype="general">
           최강희는 “CBS에서 ‘영화 음악’ DJ를 하고 있다”며 “차별점을 가지고 하기보다 절 초청해 준 거지 않나. 그래서 기뻤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배우로서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날 써주는 곳에서 충실하게 일하자’가 제 모토다. 제가 살아오고 배우로서 가지고 있는 모든 걸 동원해서 개발해가면서 잘 해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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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Vzal7Ul7v" dmcf-ptype="general">최강희는 “항상 오늘 처음 사는 것 같다. 제가 데뷔 30년 된 것도 믿기지 않는다. 잠깐 관뒀다가 MC가 되니까 기뻤다. 연예계를 아주 잠깐이지만 떠났다가 오게 되니까 겁이 나기도 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pfqNSzuSFS" dmcf-ptype="general">이어 첫 녹화장을 찾아준 송은이에 대해 언급하며 “이제 소속사가 생겨서 송은이 언니가 찾아와주니까 든든하고 행복했다”며 “별 이야기 안 해주고 잘 나왔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U4Bjvq7v3l" dmcf-ptype="general">또 최강희는 “첫 녹화를 잘 했다. 단기 기억력이 좋다. 그래서 잘 끝난 것 같다. 녹화가 짧다. 각자 맡은 영화를 소개하니까, 내레이션을 더빙하는데 너무 재미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dmcf-pid="uQ2EY9bYuh" dmcf-ptype="general">최강희는 배우 복귀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배우 복귀 의지, 생각은 있다”며 “이제는 배우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밥 벌어 먹고산다는 생각은 없어서 즐길만한 작품, 공감할 만한 작품이 들어오면 남 눈치 보지 않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7xVDG2KG7C" dmcf-ptype="general">이어 “MC 제안 들어왔을 때, 더 많이 공부하고 서로에게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배우인데 주변 인물이 되는 것 같기도 하더라. 요즘엔 배우가 영화 프로그램 MC를 안 하다 보니까 내가 그렇게 보이면 어떡하지 싶었다. 그런데 쉬면서 느낀 건 그런 편견이 아무 소용이 없고 시기만 맞는다면 언제든지 할 수 있다. 마음의 부담감에서 많이 자유로워졌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zMfwHV9HFI" dmcf-ptype="general">또 최강희는 “MC로 오늘 하루를 충실하게 살고 싶고 잘 해내고 싶다”며 “‘영화가 좋다’에 제가 나온 영화가 소개된다면 꿈을 이룬 기분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qjiy7Je7z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연기를 25년 했더라. ‘영화가 좋다’ 들어갈 때도 얼만큼 책임감을 가져야할지, 그건 시청자가 날 찾아주고 잘 나오면 오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내일까지는 생각할 겨를이 없다. 저도 언제까지 하게 될지 궁금하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BAnWzidz3s"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그는 “제 장점은 따뜻함과 솔직함”이라며 “즐거워서 하는 건 티가 난다. 보는 사람도 즐거울 수 있을만큼 즐겁고 재미있게 하고 싶다. 요즘 영화 유튜브 소개 콘텐츠 많은데, 저희는 친구들과 이 영화 재미있다고 하더라. 말할 수 있는 그런 편안함을 담아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bcLYqnJq3m" dmcf-ptype="general">‘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50분 방송된다.</p>
          <p dmcf-pid="KgeSpRxpzr" dmcf-ptype="general">[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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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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