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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노태문 삼성 MX 사장, 이달 23일 타운홀 미팅…갤럭시 경쟁력 제고 방안 찾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4: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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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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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t2b58f5Q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etimesi/20241010143505166tmdc.jpg" data-org-width="647" dmcf-mid="tCHWw1Zw6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etimesi/20241010143505166tmd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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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LswihIi8T" dmcf-ptype="general">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이 임직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연다. 이 자리에서는 미래 스마트폰 시장 지배력 유지를 위한 청사진과 경쟁 사업자들의 공세 대응 마련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p>
          <p dmcf-pid="paCsovloxv" dmcf-ptype="general">10일 업계에 따르면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이달 23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 삼성전자 사옥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주재한다.</p>
          <p dmcf-pid="UZbzHV9HQS"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사업부는 분기마다 사업부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을 하고 있다.</p>
          <p dmcf-pid="ucvhjYyjPl" dmcf-ptype="general">노태문 사장은 이 자리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경쟁력 제고 방안 등 다양한 사안을 이야기할 전망이다.</p>
          <p dmcf-pid="7EyScHYc4h" dmcf-ptype="general">올해 7월에 출시한 갤럭시Z6시리즈 성과 분석과 '갤럭시 AI' 미래 비전 등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 내년 초 출시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시리즈'를 활용한 시장 지배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p>
          <p dmcf-pid="z8gnfANfQC" dmcf-ptype="general">특히 갤럭시 모바일 제품에서 발생한 일부 문제와 관련한 재발 방지 대책 논의도 할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qZbzHV9H6I"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올 7월 사전 판매한 갤럭시버즈3시리즈와 워치 신제품에서 품질 불량 문제가 발생해 일부 소비자 반발을 산 바 있다. 최근에는 갤럭시 스마트폰 일부 구형 기종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오류로 인한 '무한 부팅'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p>
          <p dmcf-pid="B9JRbonb6O" dmcf-ptype="general">스마트폰 사업 실적과 관련한 임직원 당부 메시지도 전달할 것으로 관측된다.</p>
          <p dmcf-pid="b9JRbonb6s"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MX·네트워크 3분기 매출 추정치는 31조원, 영업이익은 약 2조6000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약 3.3% 늘지만, 영업이익은 약 21.2% 하락한 수치다. 스마트폰 핵심 부품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 원가 상승과 갤럭시Z6시리즈 판매 부진이 겹치면서 수익성이 크게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dmcf-pid="KQjg6Ec68m" dmcf-ptype="general">갤럭시 스마트폰 수익 강화 방안이 나올지도 관심사다. 현재 삼성전자는 애플과 중국 제조사들의 거센 도전을 받는 상황이다. IDC자료에 따르면 수익성을 나타내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점유율은 애플(65%)에 밀린 14%를 기록했다. 선두 주자로 평가받던 폴더블폰 영역에서는 화웨이에 점유율 1위 사업자 자리를 뺏겼다.</p>
          <p dmcf-pid="98gnfANfxr"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사장단 타운홀 미팅은 통상 이뤄지는 임직원과의 소통 자리”라면서도 “다만 요즘 스마트폰 사업 분위기가 긍정적이지 않은 만큼, 임직원들의 질타를 포함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올 것 같다”고 전망했다.</p>
          <p dmcf-pid="2dDcRsrRQw" dmcf-ptype="general">남궁경 기자 nkk@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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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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